경주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안압지 입장료 및 입장시간

경주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 안압지 입장료 및 입장시간







경주의 야경으로 유명한, 경주 안압지다.



안압지는 원래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푸는 곳이었다고 한다.



안압지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며, 이 곳을 기러기 ‘안’자와 오리’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 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이니 사진의 질이 썩 좋지는 않다.. ㅠ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



마침 바람이 거세지 않아서, 잔잔한 반영을 볼 수 있었다.













호수와 건물의 조화가 아름답다.



주변의 경관도 아름답고, 운치가 좋으니, 연회를 베풀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하늘에 보름달이 떠있다.



날이 좀 흐려 달이 좀 일그러지긴 했으나, 아름다웠다.












안압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하며, 매표는 9시 반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압지의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200원 어린이 60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