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못꼿사원, 호치민 관저 그리고 베트남 주석궁




@ 하노이 못꼿사원



호치민 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못꼿사원(Chùa Một Cột, 우리말로 일주사라고도 함)에 갔다.

못꼿 사원은  하노이의 가장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로 한적한 공원 안 연못 위에 자리해 있다.

못꼿 사원은 한국말로 일주사라고도 하는데,  하나의 돌 기둥에 의해 작은 호수 위에 높이 솟아 있는 모습에서 그런 이름으로 불린다.

사원은 원래 1028년에서 1054년까지 통치했던 리 타이 통 황제에 의해 지어졌다.

프랑스가 하노이에서 철수하면서 사원을 파괴했지만 하노이의 상징적 기념물이었던 이 사원은 1955년에 완전히 재건축되었다.

사원에 가까이 다가가 보면 사원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졌는데, 

복원 과정에서 원래 건축 자재가 대부분 그대로 사용된 것보아 건물 중 일부는 거의 10세기 가까이 된 것이다.




@ 하노이 못꼿사원


작은 방 하나로 된 사원 내부에는 반짝이는 황금상 관음보살이 모셔진 작은 제단이 있다.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한 커플은 결혼과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관음상의 발 밑에는 신도들이 바친 향기로운 꽃과 신선한 과일들이 놓여 있다.
















@ 하노이 못꼿사원


사원의 바로 뒤에는 큰 보리수 나무가 서 있다.

이 나무는 1958년에 인도에서 선물한 것입니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에서 접목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 하노이 못꼿사원


못꼿 사원은 하노이 바딘 지역 옹 입 키엠 거리 뒤에 있는 공원에 자리해 있다.

사원은 여름에는 일주일 내내 문을 열고 겨울에는 월요일과 금요일에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무료다.

하노이 못꼿사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하노이 못꼿사원 위치


위의 한기둥 사원이라는 곳이 '못꼿사원'이다.

호안끼엠 호수로부터 걸어서 30~40 정도 걸린다. (약 3km 정도)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근처에 호치민 주석 관저가 있어서,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호치민 관저는 호찌민이 1958년부터 11년 동안 거주한 집과 관저다.

호치민의 소박한 성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4만동이다. ( 한국돈 약 2000원)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한국어 팸플릿도 있긴 한데, 거의 3년전 구글 번역기 돌린 수준이라 해석의 질이 떨어진다. (현재 구글 번역기 성능은 정말 뛰어나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관저로 들어가면 하나의 공원 처럼 잘 꾸며져 있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실제 호치민이 사용했던 차고와 차들이라고 한다.

차 세대는 소련에서 선물받은 차라고 한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호치민이 손님들을 접대하거나 회의하기 위해 사용했던 회의실이다.

벽에 아무 장식도 없이, 단촐하게 책상과 걸상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유리창을 통해 바깥에서 관람한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호치민 관저 앞에는 큰 호수가 있다.

호찌민은 살아생전 이곳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보는 것을 큰 낙으로 여겼다고 한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예전 호치민 주석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근처에 요상하게 생긴 나무가 나라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부처목' (붓목 :BUT MOC) 이라는 나무였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가다가 자빠지면 큰일 날법한 샤프함이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연못 주위를 삥 돌다보면, 호치민 주석이 실제 사용했던 집이 있다.

나무로 만든 2층 구조로 되어있는 집이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2층이 실제로 호치민이 먹고 자며 생활했던 곳이다.

휘황찬란한 치장없이, 단촐하게 꾸며져있다.




@ 하노이 호치민 주석관저


 호치민은 1969년9월 2일 바로 이 저택에서 심장마비로 79세의 삶을 마감했다고 한다.







@ 하노이 주석궁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주석궁인데, 식민지 시절에는 총독부로 쓰이다 프랑스를 몰아내고 주석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외빈 방문 시 영접하는 공간으로 사용했을 뿐, 호치민은 사치스럽다는 이유로 이곳에서 거의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도 국빈 영접이나 중요한 손님이 왔을 때 회담 장소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호치민 관저 그리고 주석궁은 못꼿사원 근처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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