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 베트남 여행기 5일차

@ 베트남 여행, 골든 팰리스 호텔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호텔 식당으로 향했다.

보통 조식은 잘 건너뛰곤 했는데, 여기 조식은 정말 잘나와서 이틀연속으로 챙겨먹고 있다.





하트 모양 후라이도 해준다.


@ 베트남 여행 탕롱 수상인형극장




베트남을 떠나기 전에, 탕롱수상인형극을 보기 위해 매표소로 향했다.

주말에는 수상인형극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니, 미리 끊어두는 것이 좋다.

수상인형극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베트남 여행 탕롱 수상인형극장




탕롱수상인형극 티켓은 10만동, 우리돈 5천원 정도다.

오후 8시 공연으로 예약했다.

그리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식당에 찾아가봤다.



@ 베트남 여행, 하노이 가든



하노이 가든(Hanoi Garden)이라고 하는 생각보다 고급진 음식점이었다.

알고보니 여긴 베트남 주재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음식 가격대가 좀 높다.

호텔직원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런데로 초대해줬는지 모르겠다 ;;






비싼 만큼 레스토랑 분위기는 정말 좋다.





음식이 가격대가 좀 있어서, 메뉴를 많이 주문하진 못 했다.

어제 저녁, 꽌안응온에서 먹고 반한, 넴(NEM)과 면 요리를 하나 시켰다.




넴은 맛은 있었는데, 꽌안응온이 훨씬 맛있었다.

가격도 꽌안응온이 더 저렴하다.


@ 베트남 여행 하노이 가든




면요리도 먹을만 했으나, 베트남 물가치곤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 대비 맛은 좋진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를 했다.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워낙 가격대가 다른 식당에 비해 높았기 때문에 주문하기가 좀 부담스러웠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호찌민 묘소와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호치민 묘소는 호안끼엠이 위치한 하노이 중심지로 부터, 약 3km정도 떨어져 있다.

걸어서 30~40 분 정도라고 해서, 걸어가 보았다.





걸어가는 도중에 만난 철길.



@ 베트남 여행 하노이 레닌 광장



가다가 레닌광장 안에 있는 레닌 동상도 만났다.




@ 베트남 여행 하노이 하이랜드 커피점



걷던 도중에 하이랜드 커피점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다.

베트남의 유명 커피점 중 하난데,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다.








커피점이 어찌나 큰지, 야외공간이 무척 넓었고, 사람도 많았다.






베트남 커피하면 떠오르는 까페 쓰어다(연유 커피)를 마셔봤다.

달콤 씁슬하니 베트남 특유의 커피맛이 느껴진다.




@ 베트남 여행 하노이 호치민 묘소



열심히 걷다가 드디어 호치민 묘소에 도착했다.

저 멀리 파르테논 신전과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호치민 묘소다.




실제로 묘소 내부로 들어가 호치민의 유체 (현재 밀랍 상태로 보존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입장 시간이 지나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 베트남 여행 하노이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 묘소에서 걸어서 3~5분 정도가면, 호치민 박물관이 있다.

프랑스 치하에서 베트남의 자유를 이끌어낸 호치민의 생애와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입장료는 4만동이다. 





호치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아는 건 없었는데 

1층 전시관을 통해 조금씩 그의 삶을 돌아 볼 수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호치민 동상.





2층에는 실제 호치민이 살았던 생가를 재현한 곳, 그가 입었던 옷, 친필 서한 등 과

베트남의 과거를 보여주는 작품이 전시 되어 있다.








관람을 마치고 1층으로 내려오면 호치민 관련한 서적과 브로치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호치민 묘소와 호치민 박물관 관련 자세한 글을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베트남 여행 하노이 못꼿사원


호치민 박물관 근처에, 못꼿사원이라는 나무로 된 자그마한 사원이 있어서 둘러보았다.





작은 방 하나로 된 사원 내부에는 황금 관음보살이 모셔진 작은 제단이 있다.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한 커플은 결혼과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다음 발걸음을 옮긴 곳은 호치민 관저다. 

호찌민이 실제로 1958년부터 11년 동안 거주한 집과 관저다.

이곳은 호치민 박물관과 함께 호치민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다.




입장료는 1인당 4만동이다.



내부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다.

호수내부에는 물고기가 많은데, 호치민이 물고기 보는 걸 정말 즐겼다고 한다.

공원처럼 잘꾸며져 있다.




호치민 관저 내부에는 실제 호치민이 사용했던 차고와 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3대의 차는 소련에서 선물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호치민이 살던 집이다.

나무로 만든 2층 구조의 집이다.





2층이 실제로 호치민이 생활했던 장소다.

호치민은 1969년 9월 2일 바로 이 저택에서 심장마비로 79년의 삶을 마감했다고 한다.




호치민이 그랬던 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호수 안의 물고기를 보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못꼿사원과 호치민 관저에 대한 글은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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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의 시선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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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저 레닌 동상과 철길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호치민 관저도 들어가볼 수 있었군요. 호치민이 검소했던 것은 많이 들었지만 관저가 저렇게 생긴 줄은 몰랐어요. 단지 나무로 된 2층집이라고만 많이 들었구요. ㅎㅎ

      • 내부가 상당히 단촐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워낙 사치스러운것을 싫어해서 프랑스가 지어놓은 호화스러운 주석궁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 식당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외국인 관광객이다보니 좀 분위기가 나는 그런 데를 호텔 직원분이 추천해주셨나봐요.
        못꼿 사원은 베트남 지폐에도 그려져있는 곳이라서 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소박하고 작아서 좀 놀랐어요.

      • 못꼿사원이 지폐에도 그려져 있었군요!
        저도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긴 했는데, 베트남 사원 중에는 가장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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