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 시내 구경, 마녀시장, 무리요 광장 [남미/볼리비아 여행]



Bits&Cream 아이스크림 가게

알라시타 축제를 위한 야외 시장 구경과 우르바노 센트럴 공원(Parque Urbano Central)에서 놀다가, 여행책자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찾아가보았다. Bits&Cream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위치는 아래와 같다.




Bits&Cream 아이스크림 가게 위치

아이스크림에 쿠키와 초콜릿이 들어간 것을 주문했는데, 만드는 과정이 좀 신기했다.



Bits&Cream 아이스크림 가게

쇠철판에 아이스크림을 밑에 깐 후에, 그 위에 쿠키와 초콜릿을 얹는다. 물론 이건 어떤 걸 주문하느냐에 따라 내용물이 달라진다. 그런 다음 과자를 뿌시면서 부스러기를 아이스크림 안에 스며들도록 계속 저어준다. 



Bits&Cream 아이스크림 가게

그렇게 완성된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먹기가 힘들었다. 메뉴선정이 실패했나 싶어서, 사보레도 시켜봤는데, 사실 그냥 그저 그랬다 ;;
  마녀시장(Mercado de las Brujas)



그 다음 향한 곳은 라파즈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인, 마녀시장(Mercado de las Brujas)을 가봤다.
마녀시장이란 곳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초, 부정을 막는 부적 등을 원주민들이 이곳에서 팔기 시작하면서 이런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마녀시장에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새끼 라마(야마) 미라다. 
새 집을 지을 때 마당에 새끼 야마 미라를 묻으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 때문에 지금도 가게마다 말린 새끼 라마를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있다.
또 각종 주술용품과 부적, 말린 토끼, 벌레 등도 많은데 보는 입장에서는 조금 섬뜩하다.



마녀시장(Mercado de las Brujas) 위치

아래 사진은 진짜 야마 미라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라파즈 마녀시장, 새끼 야마 미라

얼핏보면 야마 인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눈을 자세히 보면 분명 죽어있는 야마 새끼라는 걸 알 수 있다.



라파즈 마녀시장, 새끼 야마 미라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새끼 야마들….
이렇게 야마 미라들이 상점마다 매달려 있어서, 볼때마다 섬뜩하다. 
왜 이 시장이 마녀시장인지 알것 같다.



라파즈 시내의 어느 놀이터

걷다가 놀이터를 발견해서 쉬고 있는데,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우리에게 물폭탄을 전뎠다. (사진을 보면 우리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고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빡친 C가 옆에 있던 꼬마아이의 물폭탄을 빌려서 복수했다. ㅎㅎ
   상업거리( Calle Comerio)



Calle Comerio 거리

과일을 먹고 싶어서 라파즈 시장을 둘러봤다. 상업거리( Calle Comerio)에 길게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이 거리에서는 옷가게, 식당, 그리고 게임기 판매점까지 다양한 물건과 서비스를 팔고 있다.



Calle Comerio 거리

그렇다보니 노점상들도 많고 유동인구도 정말 많다.
라파즈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거리 중 하나인듯 하다.



Calle Comerio 거리



Calle Comerio 거리

상업거리(Calle comerio)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상업거리( Calle Comerio)와 무리요 광장 위치

   무리요 광장 (Plaza Murillo)



무리요 광장 (Plaza Murillo)

보던 중 어쩌다 무리요 광장 (Plaza Murillo)까지 가게 되었다. 여기에는 의회 등 중요한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볼리비아 국회의사당 (National Congress of Bolivia)



볼리비아 대통령궁(께마도 궁)

볼리비아 대통령 궁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궁이 아담해서 놀랐다. 대통령 궁 앞에는 19세기 군복 차림의 근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다.



대통령 궁을 지키는 근위병들



무리요 동상

무리요 광장 구경을 하고나니, 날이 어둑해졌다.



라파즈 햄버거 노점상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침 햄버거 노점 상이 있어서, 하나 사먹어봤다.

노량진 고시촌에서 많이 보던 풍경이다.



라파즈 햄버거 노점상



라파즈 햄버거 노점상



생각보다 내용물이 많이 들어갔다.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2016년 1월 27일 페루 여행 56 일차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