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책코스] 걸어서 명동에서 남산타워까지…

[서울 산책코스] 걸어서 명동에서 남산타워까지…



안녕하세요? 여행가 L이에요!

오늘은 서울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명동과 그에이어 남산타워를 다녀왔습니다.

명동에서 남산타워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서울 산책코스로도 제격인데요!

명동의 아기자기한 구경거리 들과, 서울을 한눈에 바라보는 남산타워까지…

제가 한번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고고



명동 거리입니다.

평일에도 어김없이 활기차네요 ^_^

서울의 명동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어가 정말 많이 들렸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구요



명동 사이사이 골목길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어느 책에서 읽기로, 

우리 나라 명동이 단위면적당 점포수가 가장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땅값도 비싸고, 밀집된 곳입니다.

요즘은 중국관광객으로 인해서, 명동 거리에서 파는 물건의 대부분은 화장품가게더라구요



슬슬 명동거리 산책을 마치고,

남산타워로 가볼까 합니다.



명동역에서 바라본 명동 거리입니다.


보이는 건 사람 머리뿐…




남산타워로 가는 길에 찍은 서울 도심 도로입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우중충하네요 ^^;;



명동 신세계 백화점.

여기도 중국인들이 바글바글…


아! 그리고 명동에서 남산타워로 가는 산책로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코스는 제가 간 코스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요!







가는 길에 보면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올라가는 승강기가 있네요.

경사면을 따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입니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오니,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네요.

저는 케이블카를 타진 않았지만, 케이블카 가격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등산로를 이용해 산책을 떠납니다.



등산로입니다.

잘꾸며놨네요!



올라가면서 언뜻 언뜻 남산타워 머리가 보입니다.

엄청 멀어보이는데, 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

20분 정도 산을 타면 정상입니다. 



남산타워 올라가는 재미는 바로 서울 도심 구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멀리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20여 분을 올라 결국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남산타워입성!



수증기가 쭉쭉 올라오는 분수대.


시원한데, 실수로 젖어도 심하게 젖지 않아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야경은 보고가야 겠죠?



근데 마침 새끼 고양이가 주변에서 서성거립니다.

심심하던 차인데, 열심이 고양이 사진을 찍습니다.

카메라렌즈를 들이대니,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언제 태어났는지, 정말 작고 귀엽습니다.

사람도 별로 안무서워하고



서울 도심을 통해 빛방울(보케)을 만들어봤어요



해가지니 빛을 발하는 남산타워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찍은 서울 도심의 풍경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가로등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자! 이것으로 걸어서 명동에서 남산타워까지 서울 산책코스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들 즐거운 산책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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