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사용 언어, 남미여행시 공부해야할 언어는?



미(남아메리카)에는 총 13개의 나라들이 있습니다. 여러 나라들이 모여있는 땅덩어리만큼 배워야할 언어가 많은 듯 합니다만, 현재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미 대륙의 85% 인구가 사용) 그 외 영어(가이아나), 프랑스어(기아나), 네덜란드어(수리남) 그리고 여러개의 소수 언어들도 쓰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포루투갈어 또한 사용 비중이 높긴하지만 브라질에서만 사용합니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지도를 토대로 설명해보죠!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주황색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이고, 초록색이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각 국가별로 사용하는 언어는 다음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수민족 언어는 제외하였습니다.




국가
언어
가이아나
영어
수리남
네덜란드어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어
베네수엘라
스페인어
콜롬비아
스페인어
에콰도르
스페인어
페루
스페인어
볼리비아
스페인어
칠레
스페인어
파라과이
스페인어
아르헨티나
스페인어
우루과이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아래 그림은 지도에 사용언어를 맵핑시킨 그림입니다.






<출처 : 구글 지도>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남미 대륙의 수많은 곳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는 비슷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알고 있다면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서로 이해하고 있는 발음이 달라서, 서로에 대한 언어를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스페인어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닭을 뜻하는 Pollo 라는 스페인어는 어느지역에서는 ‘뽀요’라고 부르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뽀죠’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거의 사투리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지장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정리하자면, 남미에는 총 13개의 국가가 있고 대부분의 국가는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스페인어는 남미 국가별로 약간의 사투리가 있지만, 크게 신경 쓰 정도는 아니며 포르투갈어와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혹시라도 남미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스페인어는 꼭 익혀두시길 추천드리며, 브라질, 가이아나, 수리남, 기아나로 여행을 가실 경우에는 각 국가별로 사용하는 언어를 어느정도 알고 가시면 여행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남미(남아메리카) 사용언어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스페인어 여행회화는 다음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lim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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