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인도여행기 · 2015. 8. 2. 12:44
여행가 L의 나홀로 4주 인도 여행기 - 프롤로그
인도 땅을 처음 밟던 날의 기억이다. 거무 튀튀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사람들, 사방 팔방 뛰어다니는 개들, 끊이지 않는 릭샤 소리. 삐-------! 인도라는 악명 높은 여행지를 나는 아무 준비 없이 갔다. 학교 도서관에 있는 2008년도 판 인도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들고, 급하게 비자를 만들어 여행을 떠났다. 처음에는 충격과 회의로만 다가왔던 인도는, 날이 갈수록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매일 아침 가슴 벅찼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 L의 인도 여행기 리스트 -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인도 첫느낌, 무질서와 혼란의 도시[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바라나시에서 만난 사람들 - 둘째날[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슬슬 인도 여행의 매력을 느끼다 - 셋째날[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