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 2021. 10. 30. 17:46
남해여행기 3일차 (쿤스트라운지, 다랭이마을, 상상양떼목장, 완벽한 인생)
오늘은 다랭이마을에 가기로 한 날이다. 10시쯤 일어나 씻고 근처 쿤스트라운지(Kunst Lounge)에서 밥을 먹었다. 쿤스트 라운지(Kunst Lounge) 남해 독일 마을을 둘러보면 눈에 띄는 식당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는 쿤스트라운지라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딱봐도 전망이 좋아보이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마침 독일마을에서 브런치를 제공하는 몇 안되는 식당이라 들어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멋진 뷰와 넓은 홀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 자리를 잡을 수도 있는데, 7월 중순의 무더운 여름이라 차마 밖에서 브런치를 먹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가을쯤 오면 참 좋을것 같다. 브런치 세트인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다랭이마을 가는길 브런치를 먹고 다랭이 마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