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볼만한곳! 북한강위의섬 남이섬 여행 가평 가볼만한곳 중 대표적인 여행지 바로,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은 1970년대와 80년대 강변가요제가 열렸고 겨울연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요즘(?)은 경춘선이 뚫리면서 가평 남이섬에 가기가 무척 수월해졌는데요.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면 대략 택시요금 3500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일반인은 10000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위의 표는 2015년 기준입니다) 출처 : http://www.namisum.com/ 배를 타고 5분에서 10분정도 가면 남이섬에 도착합니다. 남이섬 안에는 이렇게 산책로들이 많이 조성되어있습니다. ..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 내용은 바로 전주여행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전주의 핵심 관광 명소는 하루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부터 전주 가볼만한곳과 맛집 그리고 전주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전주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버스 이동 구간* 전주역 - 백일홍, 수정관 (119번 버스, 전주시청 하차)* 전동성당앞 - 전주고속버스터미널 (249번 버스, 금암주민센터 하차) 그외 나머지 구간은 모두 도보 이동 첫번째 코스 :: , 전주 옛날 시골 찐빵 가게 첫번째 코스로 간 곳은 이라는 옛날 시골 찐방 가게였습니다. 이곳을 가장 먼저 방문한 이유는 유명세 때문에 찐빵이 빨리 동이나기 때문입니다.12시 28분에 전주역에 ..
[통영 여행] 오미사꿀빵먹으며 남망산 조각공원 산책하다... 찜질방--> 통영 여객 터미널 --> 소매물도 --> 오미사 꿀빵--> 남망산 조각공원 --> 시외버스터미널 --> 진주터미널 -->하동터미널 내가 가는 길은 이상하게 사람이 많이 없었다.다른 사람들은 바로 등대섬으로 갔나보다.주변이 너무 조용하니 이 섬에 나 혼자만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여기는 사실 금지구역이다.금지구역 플랜카드가 걸려있어서 갈까 말까 고민했다.그런데 얼핏얼핏 보이는 광경이 나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와.금지구역에 이런 명당이 있었다.마침 배 한척이 지나가고 있었고,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구름 사이를 살짝 비집고 바다로 햇살을 뿌렸다. 내가 태어나 본 광경 중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다. 여기는 매물도 관세 역사관이다...
[통영/하동 여행] 소매물도에서 쿠크다스섬을 바라보다... 찜질방--> 통영 여객 터미널 --> 소매물도 --> 오미사 꿀빵--> 남망산 조각공원 --> 시외버스터미널 --> 진주터미널 -->하동터미널 새벽 6시 15분에 일어나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를 타러 통영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소매물도로 가는 첫 배는 아침 7시에 있다. 배 삯은 편도 147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왕복으로 하면 약 3만원 가량 나온다. 새벽 배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평소 멀미에 약한 체질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아니나다를까 타자마다 속이 울렁울렁거린다. 생각보다 방이 아늑하다. 어제의 피로가 아직 덜 가셔서, 일단 여기 누워있다. 등도 따시고 좋네...허허 근데 다시 멀미기가 시작이다 -0- 멀미가 도지기 시작하면서, 누워있기가..
[통영/하동 여행] 통영의 자랑 충무김밥을 먹고 동피랑 마을로! 오늘의 통영 여행 일정시외버스터미널 -> (141번 버스)-> 미륵산케이블카 --> 미륵산 ----> 주전길--> 동피랑마을 ---> 문화마당 ---> 통영대교 아직 점심을 먹지 못했다. 2시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케이블카를 타러 가서 점심먹을 여유를 부리지 못했다. 그래서 동피랑마을 가기 전 통영의 자랑 거리인 충무김밥을 먹으러 갔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충무김밥.속에 아무것도 없어서 이걸 어떻게 먹나? 걱정했는데나름 담백하고 단정한 맛이 있다. 오징어 무침이랑 궁합이 잘 맞는다. 일인분에 4천원이다.장소는 '명가김밥' 사실 점심겸 저녁으로 먹는 거였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여기서 부턴 동피랑이다.동피랑마을은 원래 낙후된 마을이어서, 그쪽 ..
[통영/하동 여행]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을.. 그리고 동피랑 마을 오늘의 통영 여행 일정시외버스터미널 -> (141번 버스)-> 미륵산케이블카 --> 미륵산 ----> 주전길--> 동피랑마을 ---> 문화마당 ---> 통영대교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좀 더 누워있었다. 밥을 먹고도 따듯한 방바닥에 좀 더 들러붙고자하는 욕망 때문에 10분만 10분만 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결국 8시 35분에 급하게 출발해서 뛰고 마음 졸이며 결국 9시 50분 통영행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오후 2시쯤이 되어야 통영에 도착했다. 내리고 든 느낌은 ‘허리가 아프다’, 그리고 ‘이제 어디가지?’라는 생각. 버스에서 편하게 못앉아있어서 그런지 계속 허리가 아프다. 큰일이다. 아직 여행 시작도 못했는..
[경춘선 여행] 경춘선타고 춘천여행 (소양강,청평사,닭갈비) 2월 19일 토요일. 개강을 얼마 앞두고 당일 치기로 여행을 떠났다.떠나기 전날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경춘선이 뚫렸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랐다. 담날 아침 지하철을 예정된 여행 출발 시간을 2시간이나 넘긴 후(이 놈의 게으름 ㅡㅡ;;), 370번 버스를 타고 군자역으로 갔다.상봉역으로 간뒤 경춘선에 올랐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주말이라 등산객들로 바디딜틈이 없었다. 그렇게 서서 춘천까지 갔다 .아래 사진은 춘천역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 드디어 춘천역에 도착했다. 서서 오는데 현기증이 나서 미칠 것만 같았다. 춘천역에 내리니 여행 지도가 있어서 펴보았다. 소양강 댐에 가보고 싶었는데 일단 소양강 처녀상까지는 걸어가보기로 했다. 소양강이 보..
[L의 자전거 여행기] 서울에서 속초까지 나홀로 자전거 여행 ③ (속초미시령) 아... 산넘어 산이라는 게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군요... 가도가도 산이 나옵니다 허허허... 그러던 중 저기 마지막 라운드가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미시령으로 진입을 합니다. 이제부터 진짜 게임이네요 ㅎㅎ 저는 벌써 힘이 다 빠졌는디... 미시령을 넘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다리에 피로를 풀어주었습니다. 설악산 도로는 이렇게 2차선도로 입니다. 제가 사진 찍은 곳은 그나마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폭이 넓은 곳입니다. 사진찍으려고 넓은 쪽에서 찍은 것이지 실제로 이거보다 훨씬 좁습니다. 그리고 차들도 생각보다 속력을 빨리 내고 차선 넘어서 가는 차들도 많습니다. 여기선 정말......
[L의 자전거 여행기] 서울에서 속초까지 나홀로 자전거 여행 ②(양평~속초) 이제 두번 째 날이 밝았네요 ! 6시 40분에 일어나서 뒤척거리다가 7시 반정도에 나설 준비를 합니다. 더운 오늘을 위해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뒤에 맨 가방 보이시죠? 어제 부터 맨 가방이었는데 이게 라이딩의 고통을 배로 늘려준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어제 끌바를 그렇게 자주 했던 것도 이 가방때문이었습니다.^^;; 나와서 용문에 있는 김밥천국에서 비빔밥을 먹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까 놀라십니다. 속으로 이상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ㅋ 앞에서 포카리 스웨트 1,5리터 2천원 짜리를 사서 출발합니다. 조그마한 페트병(800ml가?)이것이 간편한 대신 1.5리터는 진짜 양값을 합니다. 더울 때 라이딩 하시는..
[L의 자전거 여행기] 서울에서 속초까지 나홀로 자전거 여행 (서울~양평) 안녕하세요? 여행가 L입니다. 오래전 서울에서 속초까지 1박 2일간 자전거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이제야 여행기로 정리를 하네요! 지금부터 L의 나홀로 자전거 여행기 시작합니다! 먼저 준비물부터 소개합니다. -준비물-중고 알빅 500 (15만원), 자전거 짐받이 (1만원), 자전거 펌프 (1만원),헬멧 (3만원), 펑크패치세트 (9천원),지도 (5천원), 우의 (천원) 여벌 옷 여행전 중고 자전거로 알빅을 구매했는데 뒷 드레일러 행어가 고장나는 바람에 6월 22일 월요일 아침 7시 출발 예정이었던 여행이 오후 1시 출발로 미루어 지게됩니다. 게다가......!! 웬 카메라 고장으로 송파 오금동 올림푸스 수리센터에 들러서 오후 2..
[L의 자전거 여행기] 강릉에서 동해까지 63.7km 1박 2일 종주 (세번째편) 새벽 4시 7분에 교회를 떠났다.3시 반쯤 눈을 떴고 계속 뒤척이다가 잠을 깼다.잠을 설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깊이 잠들었다. 이제 해돋이를 보기위해 해변으로 가야한다. 해돋이를 보러 정동진에 왔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모래시계 조형물그런데 정동진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것도 술취한 사람이....나는 좀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해서심곡항으로 가기로 했다. 아직 일출 시간이 1시간이나 넘게 남아서 충분한 시간이었다. 심곡항으로 가는 길인데, 너무 어둡다. 무슨 가로등도 하나없어? 달이 참 이쁜 새벽이었다. 묘한 경험이었다.외부와 차단된 세계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었다.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다.자전거의..
[L의 자전거 여행기] 강릉에서 동해까지 63.7km 1박 2일 종주 (두번째편) 안보 전시관에서 나오니 빗방울이 떨어졌다. 어찌나 빗방울이 굵던지 빗소리가 소금이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났다. 드디어 정동진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그 토록 마시고 싶었던 포카리를 백사장에 꽂아두었다. 이 때부턴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았다. 생각해보니 잘 곳이 문제였다. 돈없이 온 여행이라, 숙박비는 쓰지 말자는 원칙을 세웠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일단 잘 곳을 찾아 헤매다가 교회에 부탁을 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무전 여행하던 친구가 가장 많이 찾던 곳이 교회라고 했다. 그래서 GPS를 이용해서 교회를 찾아 나섰다. GPS를 따라 온 거리다. 분명히 GPS는 여기에 교회에 있다고 하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