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인도 첫느낌, 무질서와 혼란의 도시
인도 여행 첫째날, 뉴델리에서 인도 여행 첫달을 내딛다! 홍콩 -> 인드라 간디 국제 공항 -> 뉴델리역-> 빠하르간즈 -> 쉼터 -> 붉은성(랄낄라) -> 뉴델리역 홍콩에서 인도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인도 커리 냄새' 비스무리 한 향기가 난다.옆자리에는 인도에 출장차 방문하는 일본인 Sarada Kinoko.영어 울렁증인 나를 위해, 그녀는 사전까지 꺼내들며 대화를 이어가려 노력했다.그녀와 술한잔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중간에 잠에서 깨 창밖을 바라보니 밖에 달이 둥그렇게 떠있다.구름위에서 보는 달이라...생전 처음 맞는 신기한 광경이다. 밤 12시 30분 인드라 간디 국제공항 도착했다. 마땅히 예약을 해둔 곳도 없고, 잘곳도 없어서 일단 여행자 라운지에 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