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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금 계좌 명의 변경 방법/후기

이글은 애드센스 계좌 명의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요즘 취미로 블로그나 유투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다보면 쏠쏠하게 수익금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회사에서 겸업을 금지하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괜히 회사에서 걸고 넘어지면 불편한 일이 생길수가 있지요. 특히나 수익금이 지속적으로 계속 들어오는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까지 해야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수익금을 저희 가족명의로 들어가게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는데, 다행히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쉽게 바꿀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애드센스의 은행 계좌를 바꿀 수 있는지 부터 알아봅시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구글의 공식적인 답변을 살펴보죠! 내 지급금을 받는 데 다른 사람의 은행 계좌를 설정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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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흑맥주 '기네스 드래프트' | 편의점 맥주 추천#3

기네스 드래프트/ GUINNESS DRAUGHT 오늘 소개드릴 편의점 맥주, 아일랜드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 드래프트입니다. 기네스는 18세기 후엽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아서 기네스란 사람이 양조하기 시작한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독특한 시도를 통해 맥주 맛을 높히는 회사로 유명한데요. 우선 업계 최초로 수학자를 고용해서, 최적의 맛을 내는 효모 투입량을 수학적으로 개선하여 매출을 향상시키고 실험 과정에서 나온 통계적 지식들을 논문으로 정리한 것으로 유명하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통계학 수업에서 나오는 Student t-test, Student's t-distribution 같은 개념도 이 수학자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네스 맥주 캔 안에 들어있는 질소볼도 굉장히 흥미로운 점이죠. 보통 캔을 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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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식 밀맥주 '블루문' | 편의점 맥주 탐방#2

밸지안 화이트 에일 맥주 '블루문' | 편의점 맥주 탐방② 블루문 / Blue moon 블루문(Blue moon)은 밀러쿠어스 산하 블루문 브루어리 컴퍼니(Blue Moon Brewing Co.)에서 1995년에 출시한 벨기에식 밀맥주입니다. 원래 블루문 맥주는 미국의 거대 기업은 몰슨 쿠어스 그룹에서 만든 실험적인 맥주였는데 대기업이 주는 이미지에 대한 반감때문에, 따로 양조장을 떼서 '블루문 브루어리 컴퍼니(Blue Moon Brewing Co.)'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블루문이라는 이름은 맥주를 테스트하던 직원이 '2~3년만에 한번 뜨는 블루문처럼 드물게 맛있는 맥주다'라고 말해서, 이름이 블루문이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벨기에식 밀맥주는 독일식 맥주와 달리 양조시 오렌지 껍질이나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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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아일랜드 '구스IPA' | 편의점 맥주 탐방 ①

구스 아일랜드 구스 IPA 오늘 소개드릴 맥주는 바로 구스 IPA 입니다. 요즘 CU와 GS 편의점에서 노란색 캔에 담긴 구스 312와 쌍으로 팔리고 있죠. 저는 IPA의 강한 홉향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 편의점 맥주 중 하나입니다.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 구스 IPA는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에서 양조되는 맥주인데요.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는 1988년 미국 시카고의 섬 구스 아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동네의 작은 펍으로 시작되었는데, 펍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양조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구스 IPA 제품명 : 구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 알코올 도수 : 5.9% 용량 : 473ml IBU : 55 평가 : Rate beer(3.56/5) Beer Ad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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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맛집, '프랑스홍합집'

샤로수길 초입에 있는 프랑스 홍합집. 매일 지나만 가보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다. 샤로수길 식당은 주말 저녁이면 거의 만석이니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했다. 샤로수길의 대부분의 식당은 식당 규모가 아담하다. 프랑스 홍합집도 조그마한 식당에 테이블이 6~8개 정도가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함과 프랑스의 느낌을 가득살렸다. 프랑스홍합집이 간판인만큼 이곳은 홍합이 주 메인 요리다. 소스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있고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물론 소스 없이 홍합만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홍합 + 토마토소스 (11900원) 지중해식 오징어 튀김 (17900원) 을 주문 했다. 마실 종류는 와인, 맥주, 음료 등 다양하다. 특히 와인은 따로 메뉴판을 구비해 놓을정도로 메뉴가 다양했다. 혹시나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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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프로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 (feat 신림의 낮과밤)

2020년 새해 들어서 큰 맘먹고 아이폰 11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단순히 카메라 기능만 보고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왔는데요. 기존에 쓰던 LG g7 폰도 일상 사진이나 여행 사진 찍을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아이폰의 뛰어난 아웃 포커싱 처리와 야간 촬영 기능에 대한 호기심으로 결국 기변을 하고말았습니다. 주말을 맞아 살고 있는 동네 이곳저곳 돌면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보정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고, 사진 찍을 당시에 노출값 정도만 조정했습니다. 프로 사진사처럼 아름다운 사진은 아니니, 그저 '일반인이 무보정으로 찍으면 이정도 사진이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이폰 11 프로로 찍은 주간 사진 아이폰 11 프로로 찍은 야간 사진 제가 살고있는 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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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 스쿠터 구매 후기 및 주의사항 (feat. 혼다 슈퍼커브)

이 글은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략 4개월동안 스쿠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해보고 나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구입 계기 본격적으로 스쿠터 영입을 고민하게 된 계기는 회사 주변의 극심한 고통체증이었습니다. 제 회사가 위치한 곳은 교통체증이 극심하기로 유명한 양재 IC 부근인데요. 이곳은 현재도 진행중인 강남순환도로 공사와 코스트코를 들어가면 차들의 행렬 게다가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교통체증도 교통체증이지만 회사까지 진입하는 대중교통들이 영 시원치 않았습니다. 지하철로도 가기도 애매하고 버스를 이용하자니 노선도 별로 없고 한번 탔다 하면 교통 체증을 겪으니 말입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대략 13km 정도되는 거리인데, 대중교통으로 출근 시간이 대략 1시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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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잠' 후기

친구 추천으로 본 영화. B급 영화라고 추천 해줬는데 B급보다는 어린이 영웅물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였다. 그만큼 유치하고 내용이 단순하다. 그래도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 단순한 내용이라 스토리가 흘러가는게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곳곳에 유치하게 웃긴 포인트가 있어서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영화 평점이 굉장히 낮던데(네이버 7.67, 다음 5.6)... 평점치고는 재밌게 봤다. 줄거리 ※스포주의※ 내용은 단순하다. 위탁가정을 전전하던 주인공이 어느 순간 마법사를 만나게 되어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된다. 샤잠이라는 주문과 함께 폭삭 청년이 되어 버리는 이 설정이 흥미롭고 재밌다. 하지만 영웅물에는 언제나 악당이 있는법. 항상 아버지와 형에게 무시하던 새디어스 시바나는 어렸을 적 봤던 이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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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수면/비수면 내시경 후기

위내시경 수면/비수면 내시경 후기 회사를 다니면서 위가 계속 좋지 않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할때 소화가 잘 안되고 잔트름이 계속 나면서 어쩔 때는 위가 따끔 거리기도해서 병원에 갔는데 위염 진단을 받았다. 중요한 보고가 끝나면서 스트레스를 덜받게 되면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간헐적으로 이런 증상이 발생하곤 했다. 결국 회사 앞에 있는 내과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받기로 했다. 비수면 내시경 후기 (중도 포기 ㅠㅠ)수면인든 비수면이든 일단 위내시경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최소 8시간 금식을 해야 한다. 저녁식사도 술이나 육류, 기름진 음식 보다는 소화하기 편한 음식을 먹고 물도 마시면 안된다. 왜냐하면 위에 남아있는 물이 검사할때 흘러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날 밤 12시까지만 물을 마시길 권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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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요리, 까르보나라

생전 처음 시도해본 까르보나라. 블로그에 있는 레시피를 따라들었다.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라고하는데,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다. 뭐 근데 첫시도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다. 소금 간을 중간에 안해줘서 약간 싱겁고, 후추를 많이 쳐서 후추맛이 강해진 것만 빼면 완벽. 소금부터 재료구비를 해야해서 재료구비만 2만원정도 들었는데, 종종 퇴근하면 해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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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로 상받았다!!

살다살다 내가 발표로 상을 받는 날도 오는구나 예선때는 팀원들이 잘했다 잘했다 해줘도 그냥 인사치레 하는 말인가보다 생각을 했는데, 막상 본선와서 1등까지 해버리니 속으로 '내가 좀 잘하긴 했구나' 하면서 괜히 뿌듯했다. 사실 프로젝트에 대한 완성도가 있었기 때문에 할 얘기가 많았고, 워낙 겁이 많다보니 발표 연습을 많이 하긴 했다. PPT 디자인은 솔직히 좀 구렸긴 했지만, 내용은 알찼고 논리적으로 잘 연결됐기 때문에 전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조원들이 정말 잘해줘서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서 1등을 한게 제일 크지만, 그래도 내 발표가 그 노력에 흠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20대 초반에는 남들앞에서 발표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별짓 다해본것 같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스피치연습한다고 갔던 카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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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맛집, 혼밥 보쌈 "싸움의 고수"

신림동에는 자취생, 고시생 들이 많은 주거촌이라 혼밥집이 많은 편이다. 막상 자취를 해보니 밥해먹기는 귀찮고 재료 사기도 애매해서 그냥 사먹는다. 혼자 가기 좋은 음식점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한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싸움의 고수' 영화 제목처럼 보이는 음식점 이름이지만 1인 보쌈을 전문전으로 파는 음식점이다. 혼밥족을 겨냥한 1인 손님 위주의 인테리어다. 테이블이 아닌 모두 벽이나 키친을 바라보며 밥을 먹는 구조다. 실제로 내가 갔을 때도 혼밥하시는 분들이 모두 벽을 보며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했다. 참고로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싸움의 고수 시그니처, 보쌈 메뉴다. 기본 보쌈 외에도 마늘보쌈과 간장 보쌈 메뉴가 있다.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족발 메뉴도 있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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