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기 4일차① – 마에다 브리즈 카페,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짱 극장, 키시모토 식당

  마에다 브리즈 카페(Maeda Breez Cafe) 꼭 아침을 챙겨먹는 친구때문에 여행와서 아침은 꼭꼭 잘 챙겨먹고 다니고 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찾은 곳은 마에다 브리즈라는 브런치 카페다. 도로변에 위치한 조그마한 카페다.   가게 주인은 자전거를 정말 좋아하는 듯 하다. 여기저기 자전거가 보이고, 자전거 관련 용품도 보인다. 브런치 세트. 반숙계란, 베이컨, 식빵, 매쉬드 포테이토가 나왔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약간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기 3일차③ – 요미탄손 쿠지라 식당, 마에다 곶, 마루키 피자

요미탄손 식당, 쿠지라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근처 식당을 찾았다. 쿠지라라는 식당. 고래라는 뜻이다. 점심세트를 시켰다. 스프와 치킨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파스타와 커피가 나왔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분위기가 좋았다. 맛은 SoSo   마에다 곶   날씨도 구리고 뭐하지 하다가, 마에다 곶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문제는 도착하자 마자 비가 엄청 많이 오고 바람도 세게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기 3일차② – 푸른동굴 다이빙 체험은 못하고 해변 입수로…

마에다 곶 공영 주차장 앞   다이빙 체험을 하러 마에다 곶 공영 주차장으로 향했다. 참고로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푸른동굴 다이빙은 하지 못하고  대신 해변 입수 체험으로 바뀌었다.    차에서 기다리니, 업체 사람들이 왔고 참가신청서와 건강 관련 체크를 한다. 다이빙 슈트와 신발을 받아서 갈아입고 해변으로 향했다. 생전 처음 입어보는 다이빙 슈트라 어색했다. 입수 전에 간단한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기 3일차① – 사토자쿠라 카페, 만좌모

자고 일어나니 하늘에 굉장히 구름이 많고 바람이 세게 불고 있었다. 오늘은 푸른동굴 다이빙 체험을 해야하는데, 오늘 할 수 있을까. 일단 매니저한테 물어보니 푸른동굴까지 입수는 어렵고 근처 해변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다이빙 체험은 12시 반이어서, 일단 밖에 나가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온나손 카페, 사토자쿠라(さとざくら) 아침 10시인데, 문을 연 가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사토자쿠라(さとざくら)라는 카페가 열려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기 2일차② – 세이화 우타키, 이로하식당, 치넨미사키공원, 아메리칸 빌리지

  렌트카를 수령하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세이화 우타키라는 곳이다. 세이화 우타키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오래된 성지다. 곳곳에 제사를 지내는 곳과 신비로운 느낌의 바위가 있는 곳.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세이화 우타키 주차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세이화 우타키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입장권은 성인 300엔이다. 세이화 우타키를 둘러본 시간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기 2일차① – 렌트카 수령 및 운전하기

  2일차 오전. 전날 소음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채 렌트카를 수령하려 오릭스 렌터카 미에바시역으로 향했다. 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에세이렌트카를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 이곳은 예약 중개만 해주고 수령은 내가 직접 가서 해야한다. 영어로 계약을 하고 보험을 들고 차 운전 방법부터 체크까지 모든 걸 해야 해서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렌터카 업체로 향했다. 다행히도 직원이 매우 친절했고 영어도 … Read more

오키나와 4박5일 여행기-1일차 (단보라멘, 국제거리, 슈리성, 돌다다미길, 얏빠리스테이크,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을)

  오늘은 오키나와 가는날. 정말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와본다. 몇년만의 해외여행인지 모르겠다.   출국 오전 10시 10분에 비행기에 탑승해 오후 1시 30분,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아열대 특유의 습기가 느껴진다.     모노레일(유이레일) 구매 나하 공항에 내려서 입국수속을 밟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모노레일(유이레일) 매표소다. 모노레일은 오키나와에 있는 유일한 철도 교통수단이다. 여행 첫날에는 나하 시내를 … Read more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유이레일) 타고 시내가기(구매방법, 가격, 시간)

  보통 공항은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나하 공항은 시내까지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시내 까지 이동하는 보편적인 방법은 모노레일(유이레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모노레일(유이레일)은 오키나와에 있는 유일한 철도 교통수단이고 나하 시내를 돌아보기 좋다. 참고로 공식명칭은 모노레일이고, 애칭이 유이레일이라고 한다.    모노레일(유이레일) 노선도 보기 https://www.yui-rail.co.jp/kr/routemap/ 모노레일(유이레일) 노선도는 위와 같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나하에서 갈만한 관광지를 … Read more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추천 – 북부/중부/남부 여행지

오키나와는 일본의 관광도시로서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약간 큰 섬. 류큐 왕국의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고 따듯한 아열대 기후와 멋진 바다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까지의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 20분 정도로 멀지 않아서 한국인 관광객도 요즘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오키나와는 크게 북부(빨강색), 중부(주황색),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 준비물 정리 체크리스트 (12월 여행)

오키나와 여행 일정은 12월 중순이고, 그때 오키나와 날씨는 13도에서 21도를 오가는 우리나라 4월 정도의 날씨다. 사실 좀 애매한 날씨라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옷을 좀 더 두껍게 챙겨야 겠지만 추위를 좀 덜 탄다면 가벼운 외투 정도는 챙겨야 하는 날씨다. 아래 준비물은 추위를 덜 타는 남성 기준의 준비물이므로 참고만하길…     신분증 및 면허증 여권 국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