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인도여행기 · 2015. 8. 10. 19:18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푸쉬카르,사비나트사원의 여명 - 열아홉번째날
인도 여행 열아홉번째날 _ 푸쉬카르, 사비나트사원의 여명 < 이동 경로 > 숙소 -> 사비나트사원 -> 레이크뷰 ->바바레스토랑 -> 옷가게 공장 -> 강가레스토랑 -> 숙소 어제 만났던 동행들과 아침에 사비나트사원에 가기로 했다.혼자 갈뻔 했는데 동행이 생겨 다행이다! ^^ 아침 4시 45분쯤 일어나 세수만 하고 바로 약속장소로 나갔다.와이파이가 안터져서 연락이 안됐는데 다행히 숙소 앞에서 만났다. 예상과는 달리 H형이랑 J누나만 계셨다.다른 분들은 아직 꿈나라에 있다고 한다.형과 누나는 푸쉬카르의 마지막 날이 아쉬운지 잠도 못잤다고 한다. 새벽에 맞이한 푸쉬카르 거리는 무슨 드라마 세트장 같았다.꼭 내가 트루먼쇼의 트루먼이고,나머지는 모두 세트처럼 꾸며놓은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만큼, 비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