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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부르크 왕궁 (Hofburg)을 둘러보다 | 동유럽 여행기#6
:: 오스트리아 Austria :: 호프부르크 왕궁을 둘러보다 Hofburg 호프부르크 왕궁은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사용하던 겨울 궁전이다. 1220년대 처음으로 구왕궁이 지어진 이후로 여러차례 증축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로코코 양식 등 다양한 건축 양식들이 혼합되어 있다. 호프부르크 왕궁 일부는 현재도 대통령과 장관의 사무실로 사용되면서 아직까지 정치권력의 중심지로서 활동하고 있다. 내부에는 시씨(프란츠 요제프의 황후 엘리자베트의 애칭) 박물관과 왕실 은 식기 컬렉션, 황제의 아파트먼트 등 다양한 전시관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호프부르쿠 왕궁의 전체적인 면을 보고 싶어서 전시관 관람을 생략했다. 운좋게 마주친 승마학교 말들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가면서 운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