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인도 땅을 처음 밟던 날의 기억이다.

거무 튀튀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사람들,

사방 팔방 뛰어다니는 개들,

끊이지 않는 릭샤 소리. 


삐——-!

인도라는 악명 높은 여행지를 나는 아무 준비 없이 갔다.

학교 도서관에 있는 2008년도 판 인도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들고,

급하게 비자를 만들어 여행을 떠났다.

처음에는 충격과 회의로만 다가왔던 인도는,

날이 갈수록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매일 아침 가슴 벅찼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 인도 여행기 리스트 –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인도 첫느낌, 무질서와 혼란의 도시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바라나시에서 만난 사람들 – 둘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슬슬 인도 여행의 매력을 느끼다 – 셋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보트투어, 그리고 사두와의 만남-넷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바라나시에서 마지막 하루 – 다섯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몽환적인 아우라, 타즈마할 – 여섯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인도의 중심, 코넛 플레이스에 가다 – 일곱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간디의 혼, 라즈가트에가다 – 여덟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멋진 풍경의 고산지대, 맥그로드 간즈 – 아홉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맥간, 트리운드 트래킹 with tibetan- 열번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맥간, 지옥의 트리운드 – 열한번째날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맥간을 떠나 남쪽으로 향하다 – 열두번째날



<푸쉬카르 마을의 개들>



<인도 푸쉬카르 호수>



<인도 여행 중 만난 누나가 그려준 헤나>



<인도 조드푸르, 메하랑가르성>



<인도 바라나시, 갠지스강>



<갠지스강의 물소들>



<푸쉬카르 가트에서 쉬고 있던 중 만난 연주가>



<홍콩에서 비행기 경유할때 찍은 비에젖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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