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프리미어 여의도 호텔.
3성급 호텔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 호텔이라고 하는데, 사실 여의도랑은 거리가 좀 떨어져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와 같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1호선 대방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정도
그리고 1,5호선 신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정도 떨어져 있다.
베니키아 프리미어 여의도 호텔은 총 20층으로 꽤 높은 편.
베니키아 프리미어 여의도 호텔이 좋았던 점은 바로 아래에 WIth me 편의점이 있어서, 쉽게 먹거리나 생필품을 구할 수 있었던 점이다.
1층에는 로비와 편의점 그리고 카페가 입점해 있다.
방은 17층으로 배정받았다.
일부러 야경이 잘보이는 곳으로 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대신 소음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야경이 잘보이는 곳에서는 바로 앞에 전철이 지나가기 때문에, 소음이 좀 있다.
하지만 예민하지 않아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다.
객실 내부 풍경.
내부는 단촐하고 깔끔하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뻥뚫린 유리창이다.
뻥 뚫린 유리창 너머로 여의도 도심의 모습이 보인다.
앞에 전철이 지나가기 떄문에, 탁트인 뷰를 얻을 수 있었나보다.
또한 호텔 바로 아래는 저층 주택가들이 밀집해있는 것도 뷰가 좋은 것에 한몫했다.
여의도를 감싸 흐르는 샛강 그리고 그위를 지나가는 차들의 행렬이 아름답다.
잘보면 저 멀리 서울타워도 보이지만, 도심의 빌딩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아침이 되어서 바라본 풍경.
개인적으로는 야경이 탁트인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꽤 만족스러웠던 경험입니다.
내부도 꽤 깔끔하고, 시설도 필요한 건 다 구비되어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구요.
다만 일회용 면도기를 제공해주지 않았던 게 좀 아쉬웠네요. 면도기는 아래 위드미 편의점에서 사야합니다.
지금까지 베니키아 프리미어 여의도 호텔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을 받지 않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