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멘야산다이메, 일본라멘이 맛있는 곳 추천!
홍대에 있는 일본 라멘집. 멘야산다이메.
‘멘야’는 면옥, 즉 라멘집이라는 뜻이고, ‘산다이메’는 삼대째라는 의미.
즉 삼대째 이어오는 라멘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삼대째 이어오는 라멘집은 아니다.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멘야산다이메의 대표 김영일의 할머니가 국수집, 아버지가 밀가루 사업을 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3대째 면 관련 일을 했으므로, 어찌보면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일본 라멘만을 3대째 이어온 집은 아니다. ㅎㅎ
멘야산다이메는 2010년 한국에 일본라멘 붐이 일던 때에 만들어졌고, 마포구 서교동에 본점을 개업했다.
오늘 가본 곳은 멘야산다이메 홍대 본점이다.
현재는 홍대점, 대학로점, 건대점, 이태원점, 신논현점, 수원점,
부경대점, 서면점, 타임스퀘어점, 심지어는 뉴욕뉴저지에도 지점을 두었다.
홍대 본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홍대 맛집, 멘야산다이메 위치>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약 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추위를 달래라며, 핫팻을 주었다.
직원들의 세삼한 배려에 감동….
내부는 넓지가 않다. 오픈형 키친으로 가게의 반 정도가 주방이다. 한쪽은 바형으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2인상으로 되어있다. 멘야산다이메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다.
직원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일본인인듯했다.
처음에 핸드폰 충전을 맡기고 싶다는 의미를 어떻게 전하지 했는데, 다행히 한국말로 하니 잘 알아듣고 충전해주었다.
멘야산다이메의 메뉴는 위와 같다.
라멘 7,500 원
블랙라멘 7,500 원
더블스프라멘 7500원
안카케야키라멘 9,000 원
TSUKEMEN 8,000 원
HIYASHI TANTANMEN 9,000 원
만두 3,000원
미니 부타동 3000원
하지만 재료 떨어지면 영업 종료다.
라멘은 총 5가지의 종류가 있었다. 유명한 건 돈코프스프 베이스의 라멘과 블랙 라멘이다. 우리는 돈코츠 스프 베이스의 라멘과 교자를 하나 시켰다.
멘야산다이메, 주방의 모습.
음식을 하시는 분도 일본말을 쓴다.
컨셉인지, 아니면 진짜 일본사람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손님 입장에서는 잠시나마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바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앞에는 짱구 탄산음료가 가득했다.
기다리다 심심해서, 아사히 생맥주를 한잔 시켰다.
오랜만에 먹는 생맥이다.
오랜 기다림 끝네 나온 돈코츠 라멘, 차슈를 하나 추가하길 잘한 듯 했다. 구수하고 약간 짭자름한 국물맛이 좋았다. 차슈도 적당하게 잘 익은 듯….
교자도 나름 먹을 맛했다. 소스는 간장과 고추기름이 나온듯했다.
지금까지 홍대 일본라멘 맛집, 멘야산다이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개인적으로 라멘 국물맛도 진해서 좋았고, 얹어진 차슈도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었다.
홍대 맛집, 멘야산다이메 정보
도로명 주소 : 서울 마포구 홍익로5안길 24
구(지번) 주소 : 마포구 서교동 355-25 (지번)
전화 : 02-332-4129
영업시간 : 11:50~22:00 (재료 소진시 영업 종료)
본 정보는 2017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후원을 받지 않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