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쫌펫’에서 아름다운 메콩강과 평화로운 루앙프라방 도시 구경을 마치고 쫌펫 지역의 마지막 코스인 왓 롱쿤으로 향했다.
조용하게 이어진 길을 따라 왓 롱쿤으로 가는 중. 시뻘건 팻말이 적힌 입구가 나왔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여기서 입구에서 80M 정도 걸어가니 사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는 생각보다 사원의 넓고 건물도 많았다.
쫌펫에 사는 아이들이 여기서 표를 팔면서 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다.
조용한 왓 롱쿤. 이곳은 행복의 사원 또는 축복받은 노래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한때 란쌍 왕국의 국왕들이 대관식을 하기 전 머물던 곳이다. 이 곳에 3일간 머물며 목욕 의식과 명상 수행을 하고 대관식 전날 보트를 타고 메콩강을 건너 왓 씨앵통에서 즉위식을 했다.
왓 롱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에 들어가보았다. 이곳은 대법전(씸)이라는 곳으로 18세기에 건설된 곳이라 한다.
출입문에는 수염을 기른 수문장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내부에는 붓다의 일대기를 묘사한 벽화가 남아있다.
근처에는 목조건물로 이루어진 꾸띠가 여러개 있다. 건물간의 간격이 넓어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왓 롱쿤(Wat Long Koon)
입장료 : 10000킵
왓 롱쿤 위치 :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참고자료 : 라오스 100백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