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산에서 바라보는 루앙프라방의 일몰 | 라오스여행기#29


앙프라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딜가나 보이는 멋진 산이 있다. 어두운 밤에도 찬란한 금빛 불상이 보이는 곳, 바로 푸시산이다. 푸시산은 대략 100m 정도 되는 산인데 정상까지 330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이곳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오후 5~6시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타마린드에서 저녁을 먹고 5시쯤 푸시산으로 향했다. 


이 긴 계단을 쭉 올라가야 한다.





푸시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고양이를 만났다.






용의 몸통 처럼 길게 뻗은 길. 라오스는 용을 정말 좋아하는가보다.






푸시산으로 올라가는길에 몇몇 불상들을 만날 수 있었다.




푸시산은 입장료를 받는다. 인당 2만킵이다.






올라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루앙프라방의 모습도 꽤나 아름답다.



정상에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몰시간에 맞춰오니,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버렸다.






정상에 있는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그 마저 관광객들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틈에서 앞으로 펼쳐진 일몰을 바라봤다.






메콩강 너머로 붉은 기운이 뻗쳐오른다.

아름답다...

사실 우리 회사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굉장히 아름다운 편인데, 이런 감상을 주진 않는다. 일몰을 즐길 여유가 일상에 없는 것이다. 누군가 여행은 잃어버렸던 일상을 찾기 위해 떠나는 거라고 했는데, 그 말이 새삼 와닿는다.



메콩강쪽도 아름답지만 반대편의 뷰도 꽤 아름답다. 저녁이 되면서 발산하는 주홍색 가로등이 점점히 거리에 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디선가 피어오르는 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푸시산에서 일몰을 보다가 하산했다.





내려가는 길은 꽤 어두워서 핸드폰 불빛을 열심히 비춰가며 내려갔다.





임씨의 나홀로 라오스 여행기 29편 끝

푸시산(ພະທາດພູສີ)
영업시간 : 오전 5:30~오후 6:00
전화번호 : +856 20 98 972 772
입장료 : 2만킵

<푸시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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