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앵텅 카오삐약 | 라오스여행기#33



루앙프라방 맛집, 씨앵텅 카오삐약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 K형이 루앙프라방 카오삐약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마침 K형이 스쿠터가 있어서 같이 타고 갔다. 



씨앵텅 카오삐약이라는 곳인데, 한국인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가 보다. 메뉴도 다 한국어로 되어 있다. 아침 이른 시간에 갔는데 한국인 몇분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씨앵텅 카오삐약 영업시간

오전 7:00~오후 2:00

재료 소진시 조기 영업 종료한다. 그런데 그런 일이 허다하다고 한다. 엄청나게 맛집이긴 한가보다.




씨앵텅 카오삐약 메뉴


씨앵텅 카오삐약 메뉴는 위와 같다.

카오삐약 무 하나와 카오콥(찹쌀 누룽지 튀김)을 주문했다.

총 13000킵.



홀로 여행 중이신 50대 한국인 아주머니랑 합석을 했다. 올해 학원을 그만두고 3달 정도 동남아를 여행한다고 하신다. 생각해보면 우리엄마랑 별로 차이도 안나시는데 이렇게 여행하시는 모습이 멋있고 부러웠다. 혼자 길게 여행해서 혼자사시나 했더니 그런것도 아니다. 26살 아들이 있고 남편도 있다.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몇년에 한번 이렇게 떠나신다고 한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봤던 알루미늄 수저다. 전쟁통에 남은 물자를 가공해서 만든 수저인데, 궁금해서 이걸로 먹어보기로 했다. 먹어본 결과, 꺼칠한 면이 있어서 느낌은 그리 좋지 않았다. 게다가 전쟁통에 썼던 물자라는 생각을 하니, 괜히 화약맛이 나는 그런 플라시보 효과까지 있었다.




기다리던 씨앵텅 카오삐약이 나왔다. 여행하면서 주구장창 먹었던 카오삐약이다. 사실 라오스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던 음식이기도 하다. 

맛있다. 칼칼한 닭육수맛과 쫄깃한 면발이 끝내준다. 



그리고 여기와서 처음 알았는데, 카오삐약을 먹고 카오콥(찹쌀 누룽지 튀김)을 넣어서 먹기도 하더라. 단순히 카오삐약만 먹으면 양이 부족할 수 있는데 밥까지 말아먹으니 속이 든든하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식당에서 만난 아주머니와 작별인사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카페, 옥폽똑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씨앵텅 카오삐약(Xieng Thong Noodle)
전화번호 : +856 71 252 192
주소 :  Sakkaline Rd, Luang Prabang 0600, Laos
영업시간 : 07:00 ~ 14:00 (재료 소진시 조기 영업 종료)

<씨앵텅 카오삐약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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