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카페, 강변이 보이는 샤프론 커피(Saffron Coffee) | 라오스여행기#39

루앙프라방 카페, 샤프론 커피


콩강이 조용히 흐르는 루앙프라방은 강변에 위치한 카페들이 몇몇개 있다. 그 중 시내에 있어 접근하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고 메콩강이 바라다 보이는 뷰도 좋았던 샤프론 커피를 소개할까 한다. 샤프론 커피는 메콩강변을 따라  길게 뻗은 Khem Khong 거리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목조 건물로 되어 있고 조그마한 간판이 있어서 알아보기 어렵지 않다.




샤프론 커피의 메뉴


샤프론 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커피맛이 괜찮기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라떼를 좋아해서 한번 마셔봤는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조용하고 안락한 공간, 샤프론 커피 2층


샤프론 커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1층, 2층 그리고 야외가 있다. 2층의 모습은 위와 같다. 처음 이 카페를 왔을때는 그저 조용히 있고 싶어서 2층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책읽고 일기쓰면서 오후 시간을 보내곤 했다. 뭔가 루앙프라방은 아무것도 안하고 한가롭게 있는게 어울리는 도시다.



조그마한 창으로 메콩강변을 볼 수 있다.







이 집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대나무 빨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굉장히 친환경적이다. 우리나라도 환경 오염때문에 종이 빨대를 쓰지만 입에 닿는 느낌이 좋지 않아 선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나무 빨대는 촉감이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 그럼 맨날 저렇게 대나무를 잘라서 빨대를 만드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재활용하는 빨대다. 가게에서 꼼꼼하게 세척해서 햇볕에 말려 손님에게 제공된다. 하지만 아무리 깨끗하게 씼는다고 해도 모르는 누군가 입에 댔던 빨대를 공유한다는게 조금 찜찜하긴 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아주 조금이라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니, 군말없이 따르기로 했다.






메콩 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강변 테라스 


여행 마지막 날은 강변에 있는 테라스로 갔다. 강변을 바라볼 수 있게 테이블이 조성되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여행마지막 날에는 여기서 일기 쓰고,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편지를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 

후.... 귀국이라니.... 꿈만같던 10일간의 라오스 여행도 끝이 난다.







샤프론 커피(Saffron Coffee's Espresso, Brew Bar, & Roastery)
주소 : 메콩강변 Khem khong 길 중간에 위치
연락처 :  +856 71 212 915
영업시간:
월, 화, 목, 금    오전 6:15~오후 8:00
수요일             오전 6:15~오후 8:30
토요일             오전 7:30~오후 6:00
일요일             오전 7:30~오후 6:00

<루앙프라방 카페, 샤프론 커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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