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항공권 가격은 정말 ‘이 가격에 여길 가라고?’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원래는 태국을 가보고 싶었지만, 왕복 비행기삯이 40-50하는걸 보고 마음을 접었다. 인플레가 좀 둔화되고 유가가 안정되면 가야지…
적당한 가격의 따듯한 나라가 어딨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오키나와를 가기로 결정했다.
항공권은 왕복 25만원에 진에어 항공사에서 끊었다. (편명 JL245, JL246)
(2022년 12월 기준, 일본 방문 고객에게 왕복 1만원 할인 행사 + 카카오페이 결제 행사 1만원을 해서)
요즘 시국에 이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참고로 오키나와는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가 성수기라고 한다. 항공권을 나름 좋은 가격에 구매해서 좋았지만, 그런데 정작 문제는 항공권을 끊는 것이 아니다. 바로 렌터카다. 현재 오키나와는 렌터카 대란을 겪고 있다. 다음글에서 렌터카를 끊느라 개고생한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렌터카 부터 알아보고 항공권을 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