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 여행지 – 세이화 우타키 (가는법/입장료/맵코드)

세이화 우타기 (斎場御獄, Seifa-utaki)



‘우타키’란 천신들이 땅으로 내려와 머무는 장소를 뜻한다. 세이화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오래된 성지로 곳곳에 제사를 지내는 곳과 신비로운 느낌의 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2000년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이화 우타키 입장권 구매





 

세이화 우타키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이 있어야 한다.

세이화 우타키 입장권은 주차장에 있는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주차장에서 세이화 우타키까지는 500M 떨어져있어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세이화 우타키 위치 및 맵코드

주소 : Kudeken-539 Chinen, Nanjo, Okinawa 901-15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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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화 우타키 위치는 위와 같다. 

맵코드는 33024253*04 이다.

 

 

세이화 우타키 입장료

  요금
성인 300엔
어린이 (6-11세) 150엔
20명 이상 단체 200엔

입장료는 위와 같다. 

 

 

세이화 우타키로 가는길



주차장에서 표지판을 따라 가는길. 



가면서 고양이도 만났다.

 



걸음이 빠른 우리는 거의 5분만에 도착한듯.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시청각실이 나온다.

 



시청각실에서 세이화 우타키에 대한 설명을 좀 듣고, 본격적으로 성지로 들어갈 수 있다.

 



세이화 우타키는 아열대 지방 의 숲 곳곳에 신성한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표지판을 따라 둘러보면 되는데, 생각보다 갈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고 금방 둘러볼 수 있었다. 



이곳은 ‘상구이’라고 불리는 기도소와 2개의 종유석에서 떨어지는 성수를 받는 곳이 있는 곳이다.

어쩌면 세이화 우타키의 메인인듯

 



2개의 성수를 받는 항아리.



이곳은 종유석 사이에 있는 기도소라고 한다.

예전에는 저길 들어가서 바다 저편에 있는 쿠다카지마 섬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갔을때는 막아놨다.





이곳은 유인치 라는 곳, 류큐어로 부엌을 뜻하는 곳이라고 한다.

중계무역이 활발했던 류큐왕국 때 세계의 교역품이 모이는 ‘풍요로움이 넘치는 곳’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다 둘러보는데 15-20분 정도 걸린것 같다.

주차장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접근성이 불편한데,

치넨미사키공원 구경 할겸 시간이 남는다면 일본의 신녀를 모시는 성지를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세이화 우타키 정보
주소 Kudeken-539 Chinen, Nanjo, Okinawa 901-1511 일본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주차 무료
입장료 성인(고등학생 이상) 300엔
학생 150엔
맵코드 330242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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