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4 구로몬시장의 풍경
훌쩍 지나가 버린, 오사카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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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부엌,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 남부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데,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시장이다. 또한 한국 사람들이 많이 거주해서 한국음식을 많이 판다.
구로몬 시장은 약 600m 정도 길이 거리 양옆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들여온 신선하고 질 좋은 생선, 고기, 야채, 계란 등을 파는180여 채의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구로몬 시장의 역사
구로몬 시장은 190년의 역사를 가진 꽤 오래된 시장이다. 물론 걸핏하면 100년 200년된 집들이 즐비하는 일본이지만, 하나의 장소를 100년이상 명맥을 잇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여담이지만, ‘구로몬 시장’은 ‘검은문 시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 말기까지 쿠로몬시장은 근처에 엔메이지라고 불리던 큰 절이 있어서 엔메이지 시장이라고 불리었었는데 절의 북동쪽에 검은 문이 생긴 이래 시장은 쿠로몬시장(검은 문 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구로몬 시장
주소 : 2 Chome-4-番1号 Nipponbashi,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3 일본
홈페이지 : http://www.kuromon.com/
전화번호 : +81 6-6631-0007
영업시간 : 오전 9:00~오후 6:00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구로몬 시장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