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10, 캡슐형 도미토리에서 하룻밤 2024년 01월 07일2019년 01월 20일 by limsee 도미토리로 예약했던 숙소는 생각보다 아늑했다. 캡슐형 공간이지만, 몸을 뒤척이는데 크게 제약은 없었다. 하지만 건물 바깥 소음때문에 몇번 잠에서 깼다. 예를들어 자동차 엔진음이라던가 술취한 취객의 고성방가 등 거리의 소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래서 새벽 4시쯤에 깨고 그 뒤로도 몇번 깼지만 몸이 피곤해서인지 잠은 달콤하게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