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좌모는 오키나와 중부의 관광 명소중 하나다. 만좌모라는 이름은 류큐 왕조 때의 왕인 쇼케이 왕이 만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들판이라고 말해서 생긴 이름이다. 만좌모는 절벽 위의 넓은 평지로서 옆에서 보면 20m의 코끼리 모양의 석회암 침식지를 감상할 수 있다. 경관이 아름답고 청록색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다.
만좌모 위치 및 맵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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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1 일본
맵코드 : 206312039*17
만좌모의 위치는 위와 같다.
주차 공간은 만좌모 앞에 야외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비는 무료다.
만좌모 운영시간
4월～10월 / 8：00～20：00
11월～3월 / 8：00～18：00
만좌모 입장료
100엔 (만 6세 미만 무료 입장)
만좌모 둘러보기
만좌모에 도착하면 멋진 건물을 보게 된다.
해당 건물 안에는 기념품숍과 식당 그리고 매표소가 있다.
생각보다 기념품숍이 커서 다양한 오키나와의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건물 2층에는 식당들이 있다.
1층 매표소에서 표를 발권해야 만좌모를 감상할 수 있다.
표는 성인은 100엔이다.
만좌모 가는길.
오늘은 오키나와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만좌모의 풍경은 정말 대단했다.
넘실넘실 대는 파도와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뿌려대는 포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만좌모는 사람들의 출입이 불가능해보였다.
그래서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좋았다.
만좌모 외에도 다양한 풍경들을 감상하기 좋다.
이건 다른편에서 바라볼 수 있는 뷰.
바다위에 바위가 덩그러니 떠있는데, 아랫 부분이 파도에 침식되어 위태위태하게 머리가 떠 있는 모습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뷰가 아름다웠던 장소.
개인적으로 치넨미사키 공원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였다.
오키나와 중부에 왔다면 꼭 한번 와볼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