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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 페이지 2 – limsee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밤

게스트하우스 라운지에서 곧 입대를 앞둔 한국인을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분위기가 좋아서 근처 술집가서 새벽 2시까지 사케를 마셨다. 분위기에 취해 한잔두잔 들이켰는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이제서야 내가 과음을 했다는걸 깨달았고 내일은 숙취로 고생좀 하겠구나 생각했다. 이로서 나의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이 끝났다. 즐거웠던 만큼 후유증도 크겠지. 일본은 예전부터 우리나라랑 비슷해서 크게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 Read more

오사카 난바거리의 분위기 좋은 술집, riblin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술집, riblin          오사카 난바거리의 분위기 좋은 술집, riblin 등갈비&와인 전문점, riblin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만한 특별한 술집을 찾기 위해 난바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해서 찾은 집은 riblin 이라는 가게였다.  처음에는 대체 이게 뭐파는집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등갈비와 와인 전문점이었다.  특이하게 라디오가 흘러나오는 집이었는데 덕분에 일본 라디오와 최신가요를 들을 … Read more

교토 기온거리의 비오는 밤거리를 헤메다

청수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니넨자카 산넨자카 거리로 나왔다.  오후 4시인데 비도오고 벌써 어둡다.  오사카는 한국보다 낮이 짧은 것 같다.  오후 5시만 되어도 날씨가 어둑어둑하다.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여전히 관광객들로 붐볐다.  어두워지면서 거리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났다. 주홍색 등불이 자아내는 거리의 풍경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기온거리를 보러 가던 중, 어떤 아리따운 여인네 세명을 만났다. 일본 전통의상이 신기하기도 했고, 독특한 화장법 그리고 … Read more

주황색 컬러의 향연,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입구 교토 여행을 하면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기요미즈데라에서 바라본 교토의 시내가 아름답고 예전부터 이곳의 물이 몸에 좋기로 유명해서이다. 특히나 못을 사용하지 않고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백제인들의 건축기술이라고 한다. 기요미즈데라는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는데, 본당을 비롯한 현재의 건물 대부분은 1633년에 재건된 … Read more

교토의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니넨자카/산넨자카 거리

교토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거리에 가다.   니넨자카, 산넨자카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는 기온에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가는 길에 있는 거리다. ‘자카’라는 뜻이 고개를 뜻하듯, 거리는 완만한 언덕과 계단으로 이어져 있다. 길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용품점 그리고 숙소들이 위치해있고, 마치 우리나라 인사동처럼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도 자주 보인다. 니넨자카 거리 기온에서 청수사 가는길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 Read more

기요미즈데라 가는길

니시키 시장 구경을 마치고 바로 후시이 미나리 신사로 가려고 했는데,  교통편이 불편하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일단 가장 시내에서 가까운 청수사(기요미즈데라)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가와라마치역에서 멀어지고 청수사 쪽으로 가면서 교토의 옛 풍경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의 경주처럼 문화유산이 넘쳐나서 다 둘러볼려면 족히 몇개월은 걸린다고 한다. 그렇게 교토 길거리를 구경하며 걷던 중 어느 순간부터 J형의 말수가 줄어들기 … Read more

교토의 부엌, ‘니시키 시장’ | 교토 당일치기 여행 ②

먹거리의 천국, 니시키 시장. 교토 여행의 첫번째 코스, 니시키 시장으로 향하다…  가와라마치역에서 나오니 꽤나 상업도시적인 면모를 풍기는 거리가 나왔다.   맥도날드나 나이키 라고스테와 같은 유명 다국적 기업들과 쇼핑몰들이 거리에 가득했다.  거리에는 연말을 알리는 감미로운 캐럴들이 흘러나왔다.  일본에 온 이후로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몇번을 듣는지…  여기가 정말 다신교의 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크리스마스를 챙긴다.  갑자기 일본도 크리스마스에 쉬는지 … Read more

한큐선타고 오사카에서 교토로… | 교토 당일치기 여행기①

  늦잠이다.  당일치기로 교토를 가기엔 꽤 늦은 시간… 매일 도보여행으로 지쳐 이날도 늦장을 부렸다. 씻고 나갈채비를 하니 오전 10시였다.      숙소에서 우메다역으로…   교토로 가는 한큐선을 타기위해서 우메다역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오사카 주유패쓰를 쓸 수 없기때문에 직접 전철 티켓을 끊어야한다.       그런데 지하철 티켓 어떻게 뽑는거지? @.@   기계앞에서 어떻게 … Read more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맛집, 후쿠타로 (福太郎)

오꼬노미야키가 생각나서 찾아간 곳.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맛집, 후쿠타로 (福太郎)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맛집, 후쿠타로 (福太郎) 우메다 스카이빌딩 구경을 하고 바로 숙소로 가려다가 못먹은 오코노미야키가 생각났다. 마침 오코노미야키는 난바쪽에 맛집이 많아 그쪽으로 향했다.  우리가 간곳은 후쿠타로(福太郎)라는 곳이었는데, 8시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후쿠타로(福太郎) 웨이팅을 하려면 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이름을 적어야 한다.  대기장 명단 순이므로 … Read more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빌딩

걸어서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우메다 스카이빌딩 가는길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타고나서 우리가 향한 곳은 우메다 스카이빌딩.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우메다의 야경을 찍는 나 우메다 스카이빌딩 열심히 걷다보니 어느덧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도착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광장 우메다 스카이빌딩 광장에는  연말을 맞아 큰 트리 장식을 해두었고,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 부스들이 열려 사람들로 북적였다.  게다가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팝송들은 연말 분위기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