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과의 첫만남 | 라오스여행기#2
생각보다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다. 어제 새벽 1시가 넘어 잠이 들었는데 말이다. 마치 소풍가는 어린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처럼 나이가 먹어도 놀때는 아침잠이 없어진다. 밤늦게 도착해서 보이지 않던 비엔티안의 모습이 보인다. ‘꽤나 소박한데…’ 아직 시내를 둘러본 것은 아니니 이 모습이 전부는 아닐것이라 기대한다. 호텔 로비로 내려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방비엥으로 가는 미니밴을 예약한 것이다. 호텔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