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하노이 자유여행, 4박 5일 여행코스 정리...



해 초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웬만한 동남아보다 비행기 삯이 저렴하고(제가 찾을때는 그랬네요) 또한 치안이 좋아서 4박 5일 일정으로 무리없이 다녀오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최근 비엣젯 항공이 인천-하이퐁 신규 노선을 취항하면서, 하노이와 하이퐁을 좀 더 유연하게 방문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이퐁으로 들어갔다가, 하노이로 나오는 일정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은 언어 소통이 잘 안되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물가도 싸고 2월 초의 베트남 날씨가 무척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운 베트남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베트남 4박 5일 여행 일정과 코스를 공유합니다. 여행사 끼지 않고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으며, 걷기를 좋아해서 중간 중간 도보시간이 많으니 이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래 내용은 4박 5일 일정을 꼼꼼하게 다루지 않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제공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가 걸어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거나, 다른 검색을 통해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4박 5일 여행 코스

   베트남 여행 첫째날, 인천 -> 하이퐁, 하이퐁 여행

-1일차 하이퐁 여행코스-

인천 -> 하이퐁 캇비 국제공항 -> 안비엔 호수 -> 오페라 하우스 -> 레쩐 여장군 동상 -> Lac long hotel 


전체적인 일정은 3일은 하이퐁, 2일은 하노이에서 자유여행을 하였습니다. 오전 7시 1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9시 40분에 하이퐁에 도착하였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 하이퐁 캇비 국제공항



하이퐁 여행 첫날은 하이퐁 시내에 머무르면서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하이퐁 시내에는 딱히 관광지라고 할만한 곳은 없고, 여행객도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이퐁에 도착하면 바로 캇바섬에 가곤합니다. 저는 하이퐁 거리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놀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하이퐁 시내라고 불리는 곳은 레쩐 여장군 동상과 오페라 하우스가 위치한 곳이 중심부입니다. 주말이 되면 이곳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주말을 즐기고 있습니다. 숙소는 Lac Long Hotel이라는 곳에 묵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깨끗했습니다. 호텔 위치도 깟바섬으로 가는 벤빈 선착장과 가까워 깟바섬으로 가기에도 편리했습니다.



▲ 하이퐁 시내

▲ 하이퐁 시내

▲ 하이퐁 시내



1일차 관련 자세한 베트남 여행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여행 둘째날, 하이퐁 깟바섬 입도 & 시내 구경


-2일차 하이퐁 여행코스-

Lac long hotel -> 벤빈 선착장 -> 깟바섬 -> 깟바섬 해변 둘러보기 -> Catba central hotel


두번째은 캇바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캇바섬으로 입도하여 캇바섬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중간에 깟바섬으로 가는 배를 잘못 끊어서 이리저리 삥삥 둘러서 깟바섬에 도착했습니다. 캇바섬에 가실때에는 꼭 벤빈선착장에서 깟바섬으로 바로가는 배를 타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베트남 하이퐁에서 깟바섬 가는 방법에 대하여...) 우여곡절 끝에 캇바섬에 도착해서는 짐을 풀고, 캇바섬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여유롭게 섬 주위를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깟바섬 가는길

▲ 깟바섬 가는길


▲ 깟바섬 시내


▲ 깟바섬


▲ 깟바섬 시내



2일차 관련 자세한 베트남 여행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여행 2일차 관련글 : 




   베트남 여행 세번째날, 하이퐁 깟바섬 스쿠터 여행 & 하노이로,,,,

-3일차 하이퐁 여행코스-

Catba central hotel -> 오토바이 렌트 -> 캇바 국립 공원 -> 깟바 최북단(Bến tàu Du lịch Đảo Cát Bà ) -> 숙소 -> 
깟바섬 시내 선착장 -> 하이퐁 버스 터미널 -> 하노이 시내


하이퐁 여행의 마지막날인 3일째날에는 캇바섬에서 스쿠터를 렌트하여, 캇바섬 국립공원 구경과 더불어 섬을 종단했습니다. 캇바섬은 깟바섬 시내에서 북쪽에 위치한 선착장까지 대략 20km 정도로 스쿠터로 40~50분 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가는 도중에 캇바섬 국립공원이 있어서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하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북단으로 향했습니다. 캇바섬 자체가 국립공원이다 보니, 풍경이 정말 예술이구요. 특히나 제가 갔을때는 약간의 안개가 껴있어서, 삐죽삐죽 솟아오른 산과의 조화가 신비로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깟바섬

▲ 깟바섬


▲ 깟바섬



스쿠터 여행을 마치고, 깟바섬에서 배를 타고 다시 하이퐁 시내로 향했습니다. 벤빈 선착장에 내리면, 근처에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그리로 가서 바로 하노이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하이퐁에서 하노이로 버스로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교통사정에 따라 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저녁 9시 반 쯤 하노이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갔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맥주거리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베트남 치안 상태가 좋아서, 밤에도 무리 없이 잘 돌아다녔습니다. 숙소는 하노이 구시가지 거리에 있는 골든 팰리스 호텔에 머물렀는데, 시설도 정말 깨끗하고 직원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 하이퐁 시내로 가는 배


▲ 하이퐁 Laclong 버스터미널


▲ 하노이 시내

▲ 하노이 맥주거리(타히엔거리)


▲ 하노이 구시가지



3일차 관련 자세한 베트남 여행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여행 째날, 호안끼엠 호수 주변 및 구시가지 구경

-4일차 하노이 여행코스-

숙소 -> 호안끼엠 호수 -> 성요셉 성당 ->꽁까페->호안끼엠호수->응옥썬 사당-> 거북탑 ->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 꼰꼭공원 ->
 Vintage 1976 카페 -> 호안끼엠 호수 -> 하노이 구시가지(36거리) -> 꽌안응온 -> 호안끼엠 호수 -> 숙소


넷째날에는 호안끼엠 호수에 있는 응옥썬 사당과 성요셉 성당 근처의 콩카페,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36거리라 불리는 구시가지 거리를 구경했습니다. 저녁에는 지인을 만나서, 하노이의 유명 맛집, 꽌안응온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베트남 전통요리를 하는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끝내줍니다. 저녁을 먹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갔는데, 길거리 버스킹, 베트남 전통 놀이(?), 수제품 판매 등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 하노이의 어느 골목

▲ 호안끼엠 호수

▲ 응옥썬 사당으로 들어가는 다리



4일차 관련 자세한 베트남 여행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여행 다섯째날, 호치민 관련 명소, 사원 구경, 롯데 타워, 탕롱 수상인형극, 맛사지, 귀국

-5일차 하노이 여행코스- 

숙소 -> 탕롱수상인형극장 예매 -> 하이랜드 커피 -> 호치민 묘소 -> 호치민 박물관 -> 못꼿 사원 -> 꽌탄 사원 -> 쩐꾸옥 사원 -> 
롯데타워 -> 탕롱 수상인형극장 -> SF 스파 -> 노이바이 국제공항

▲ 호치민 묘소



▲ 호치민 묘소


▲ 호치민 박물관


▲ 호치민 관저



마지막날인 다섯째 날에는 하노이 서쪽에 위치한 호치민 관저와 박물관 그리고 호떠이(서호) 근처에 있는 쩐꾸옥 사원과 꽌탄사원을 둘러봤습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하기 전에, 탕롱수상인형극장에서 오늘 볼 수상인형극을 미리 예매하였습니다. 수상인형극은 인기가 좋아서 미리 예매를 꼭 해두셔야 합니다. 그런다음 호치민관저 쪽으로 향했습니다. 호치민 관저, 호치민 박물관은 호안끼엠 호수로 부터 약 3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상징적인 존재인데, 그가 실제로 살던 곳과 그의 행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 다음 서호(호떠이) 근처에 있는 꽌탄사원과 쩐꾸옥 사원을 구경했습니다. 주말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롯데센터 하노이


▲ 탑 오브 하노이


▲ 탑 오브 하노이에서 바라본 야경




그런다음 하노이 롯데마트에 가서 기념품과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롯데타워 꼭대기 층에 위치한 탑 오브 하노이 라는 곳에서 하노이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노이의 전경이 한눈에 보일정도로 뷰가 정말 좋습니다. 





▲ 탕롱 수상인형극


그리고 다시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돌아와, 탕롱 수상인형극을 보러 갔습니다. 1시간 정도의 베트남 전통 수상인형극인데, 베트남어를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인형들의 몸짓과 배경을 통해서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을겁니다. 



▲ 베트남 맛사지



마지막으로 SF스파라는 곳에서 베트남 맛사지를 받고 오후 10시쯤 되서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하노이 시내에서 노이바이 국제 공항까지는 차로 40분에서 45분 정도 걸립니다. (물론 교통 사정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오전 1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오전 7시쯤 도착했습니다.




▲ 노이바이 국제공항



돌이켜보니 마지막날은 너무 급하게 돌아다녔네요 ^^;;







5일차 관련 자세한 베트남 여행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4박 5일 일정으로, 하이퐁과 하노이를 여행한 후기였습니다!









베트남 여행 관련 간단 정보

다음으로 베트남 여행관련하여 궁금하실 사항에 대하여, 치안, 물가, 언어, 음식 순으로 개인적인 느낌과 경험을 적어보았습니다. 




   베트남 치안



베트남의 치안은 생각보다 좋은 편입니다. 베트남은 현재 싱가포르, 브루나이와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여행 경보가 하나도 발령되지 않은 국가 중 하나로, 실제로 여행할 때 밤에 혼자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밤에 혼자다니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어딜가나 위험은 존재하니까요. 또한 빈민촌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가실때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베트남 물가


베트남의 물가는 정말 천사같은 곳입니다. 대표적으로 쌀국수 한 그릇은 대략 40,000동(2,000원), 맥주 한병은 20,000동(대략 1000)원, 한캔은 500~700원 정도다. 심지어 이것도 경제 성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몇 년 사이에 엄청 비싸진 것이라 한다. 숙소는 제공되는 시설과 서비스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하노이에 묵었던 골든팰리스 호텔 기준으로 1박에 73만동 (한국돈 3만 7천원 정도)으로 조식포함이다.



   베트남 언어



베트남은 공식언어가 베트남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관광지나 숙박업 종사자 같은 경우 영어를 구사하는 분들이 많긴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요즘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서 간단한 길 물어보기 정도는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에 있는 단어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저도 베트남어 하나도 모르지만, 스마트폰이나 여행책자 사용해서 길을 물어보거나 가격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간단한 베트남어 정도는 익히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베트남 음식


베트남 음식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크게 거부감이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보다 고수가 많이 들어가므로, 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따로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고수 빼주세요 : Không cho rau thơm [ 콩 쪼 저우 텀] ) 그리고 베트남은 길거리 음식이 정말 발달되어 있는데, 길거리 음식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길거리 자체에 이륜차가 많다보니, 매연이 많고 상대적으로 더운 날씨다 보니 위생이 그리 좋지 않거든요. 그러니 음식은 최대한 알려진 곳 그리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베트남 여행 ( 하이퐁, 하노이) 후기 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베트남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후기이므로 참고하시고, 물가 정보는 2017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하노이 자유여행, 4박 5일 여행 코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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