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준비기1(15.08.22)



-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히다.


이제 남미행을 결심한 날짜가 다가오고 있지만, 참 난관이 많다. 일단 첫째로는 금전적인 문제. 현재 내가 가진 금액만큼 더 벌어야 최소한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이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네이버 쪽에서 어떻게든 수익을 내려고 광고도 해봤는데 욕심이 과했는지 저품질을 먹고 완전히 죽어있는 상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잘됐다는 생각도 든다. 의미없이 광고글을 써대면서 필력으로 성장했고, 무엇보다 정말 의미없는 짓이었다. 단기간에 돈을 벌기위해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기대를 버리고 적당히 했어야 했다.

돈이 풍기는 유혹에 며칠간 완전히 미쳐있었다. 이제는 광고보다는 정말 내가 쓰고 싶은 글에 더 매진해야겠다.


그렇다면 결국 휴가와 군복무가 끝난 후에 무리하게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거의 쉬는날 없이 일용직을 뛰어야 가능할 얘기다. 이렇게 해서 돈을 벌수는 있지만, 계속 시간이 지체되는 것이 문제다.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일인데, 여행도 말리시는 부모님께 돈을 빌린다는 게 쉽지는 않다. 정말 이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자.


limsee

임씨의 시선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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