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정보 및 여행기 (피우라, 카하마르카, 트루히요, 리마, 쿠스코, 아레키파, 푸노)

남미 대륙 세번째 여행지, 페루. 잉카 문명의 찬란한 역사가 시작되고 끝난 곳.  ̄ ̄ 쿠스코, 마추픽추 페루 아레키파 거리 푸노 아침 시장 콜카캐년 투어 중 만난 풍경  ̄ ̄ 체감 치안 상태 페루는 일반적으로 중남미 지역 중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최근 관광객 유입의 증가로 권총강도, 폭행, 소매치기, 절도 등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현재 … Read more

에콰도르 여행 정보 및 여행기 (키토, 과야킬, 갈라파고스)

남미 대륙 두번째 여행지, 에콰도르. 적도를 여행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그곳.  ̄ ̄ 갈라파고스 해변, 아기 바다사자 키토, 바실리카 성당 키토, 야경 과야킬, 이구아나 공원 갈라파고스, 수산시장  ̄ ̄ 체감 치안 상태   에콰도르는 일반적으로 중남미 지역 중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키토 및 과야킬 등 대도시와 해안도시 중심으로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떤 여행후기를 보면 … Read more

콜롬비아 여행 정보 및 여행기 (보고타, 메데진, 마니살레스)

남미 대륙 여행 첫 여행지, 콜롬비아.  한때 마약 카르텔의 중심지로서 엄청난 범죄율을 자랑하던 곳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정말 밝고 친절한 사람들 천국인 곳이다.   ̄ ̄ 보고타, 구시가지 골목 메데인, 야경 메데인, 엘페뇰 바위 마니살레스, 산책하다가…  ̄ ̄ 분위기 및 체감 치안 상태 콜롬비아의 분위기는 굉장히 밝다. 남미 어느 국가보다도 콜롬비아만큼 밝은 나라가 없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눈을 마주치면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가볍게 … Read more

귀국하는 길…

브라질 상파울루 가는 비행기 내가 예약한 귀국편 비행기는 과정이 좀 복잡하다. 리오 데 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 -> 상파울루 공항 -> 미국 댈러스 공항 -> 인천 순전히 가격이 그나마 싸서 구입한 티켓이었으나 그냥 10~20 더 주고 상파울루에서 바로나가는 티켓을 살껄 그랬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상파울루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엊그제 버스타고 거의 7시간 걸렸던 거리 같은데, … Read more

남미여행 마지막날, 코파카바나 해변 그리고 서머타임….

오늘은 남미 여행의 마지막날.  숙소를 나가기 전 여행하면서 썼던 냄새나는 수건과 속옷 그리고 기타 여행소품들을 버렸다. 조금씩 짐을 버리니 가방의 부피가 꽤나 줄어들었다. 가벼워진 가방을 보니 이제 진짜 여행이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COPA 호스텔 조식(실제로는 훨씬 다양한 메뉴가 있음) 여기 아침은 정말 준비를 많이 한 느낌이다.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해놓아서 기분이 좋았다.  리우데자네이루 숙소, COPA … Read more

숙소찾아 삼만리… [남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여행]

24시간의 버스이동 끝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포르투갈어: Rio de Janeiro 히우지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숙소 예약을 해두지않아서 일단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코바카바나 해변 근처로 가기로 했다. Novo Rio Bus Terminal 저녁시간이 가까워져서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갑자기 폭우까지 내린다. 예전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치안 상태가 안좋은 것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에, 갑자기 공포가 엄습해오기 시작했다… 택시를 타고갈까 하다가 괜히 덤탱이 … Read more

아르헨티나에서 브라질로 가는 24시간 버스 [푸에르토 이구아수->리우데자네이루]

이구아수 폭포 구경을 마치고, 브라질로 넘어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타야하기 때문에, 24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푸에르토 이구아수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버스 경로 여행 막판 일정을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여행지에 머무는 시간보다 버스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비행기를 탔으면 여유로웠겠으나, 갈라파고스를 중간에 들르는 바람에 여윳돈을 써버려 비행기를 탈 돈이 없다.  그래서 여행 막바지에 이런 … Read more

이구아수 폭포, ‘도장’찍다.. [남미/아르헨티나 여행]

여행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구아수 폭포를 도장찍기 식으로 구경만 하고 가기로 했다. 도장찍기식 여행이 얼마나 피곤하고 의미없는지는 알고 있지만 남미 여행와서 이구아수 폭포를 스킵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갈수있는 이구아수 폭포는 제대로 보려면 7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이구아수에서 제일 큰 폭포인 ‘악마의 목구멍’만 보고 오기로 했다. 이구아수 국립공원으로 가는 버스 이구아수 폭포는 이구아수 국립공원 … Read more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과수 폭포로 가는 18시간 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버스 터미널 5일간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을 마치고, 이과수 폭포로 떠난다. 이과수 폭포로 가는 방법은 크게 비행기를 타고가는 방법과 버스타고 가는 방법으로 나뉜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 시간을 굉장히 줄일 수 있으나 (2시간) 비용이 비싸서 결국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를 타고 이과수 폭포를 가려면 대략 18시간이 소요된다 ㅎㄷㄷ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구아수까지… 실제로는 18시간 걸린다 이구아수 가는 버스 오후 3시쯤 출발하는 … Read more

부에노스아이레스, 100년 역사의 오페라 서점 ‘엘 아테네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엘 아테네오(El Ateneo)라는 특이한 ‘오페라 서점’이 있다.  오페라 서점이라…. 굉장히 생소한 이름인데, 쉽게 말하자면 오페라 극장을 개조한 서점이다. 엘 아테네오의 건물은 원래 오페라 극장으로 1919년에 지어졌다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영화관으로 업종을 변경했다가 2000년에 들어서 서점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과연 오페라 극장을 품은 서점의 모습은 어떨까? 엘 아테네오(El Ateneo)의 입구 엘 아테네오의 입구는 생각보다 평범했다. 만약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