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키초는 과거 오사카의 주택 골목이었는데, 최근 주택들을 개조해 옷가게, 식당, 카페 들이 들어서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익선동과 같이 옛건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젊은 층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메다, 난바와는 다르게 한적한 여유로움과 아기자기함이 흐르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오사카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가는법
나카자키쵸 카페 거리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전철을 통해 가는 법을 소개한다.
① 나카자치쵸역(中崎町駅) 으로 간다.
나카자키쵸 카페 거리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나카자키쵸역(中崎町駅)으로 가야 한다.
나카자키쵸역은 오사카성에서 4정거장 우메다역에서 1정거장 차이라서,
여행 코스를 오사카성, 나카자키쵸, 우메다와 함께 짜면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② 나카자키쵸역 4번출구 또는 2번 출구를 통해 나온다
카페 거리는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것이 아니고,
위 지도의 네모 박스 안에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어서 특정 출구를 특정하기 힘들다.
보통 4번 출구 또는 2번 출구를 통해서 접근한다.
개인적으로는 2번 출구를 통해서 접근했다.
2번 출구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거기서 부터 카페 골목이 시작된다.
해당 구역 안의 골목으로 진입하면, 곳곳에 숨겨진 카페 또는 빈티지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오사카 나카자키쵸 카페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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