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린 야시장" 3多의 매력(?) | 대만여행기#5



우리나라에 배달음식 문화가 있듯 더운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야시장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홍콩의 몽콕야시장, 태국의 딸랏롯빠이와 같이 대만에도 야시장이 발달되어 있는데,
오늘 가볼곳은 타이베이의 스린야시장이다. 


스린역, 스린야시장을 가기위해서는 꼭 졘탄 Jiantan역으로 가길 바란다.


스린야시장에 가려고 스린역에서 내렸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선택.
스린야시장과 가까운 역은 젠탄역이다(Jiantan)
스린역에서 내리면 스린야시장까지 500M정도 걸어가야 한다.


스린역에서 내리면 2번출구에서 부터 500M정도 걸어야 한다.


일단 스린역에서 내렸으므로 2번출구로 나가본다.

스린야시장까지 가는길은 어렵지 않다.

길마다 Shilin Night Market이라고 이정표가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스린야시장으로 걸어가면서 본 풍경들


오랜 시간을 걸어서 스린 야시장에 도착했다.




스린야시장에 도착하면서 느낀건 정말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오늘이 토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다.

현지인부터 시작해 가까운 나라 중국, 일본,  한국인, 인도사람. . . . 

길도 좁은데 사람이 많으니 움직이질 않는다.




그나마 큰길로 나오면 약간 여유가 생기는 편.





사람이 많다보니 여기저기 노상 음식점들도 많다.

바베큐, 새우요리, 우육면, 밀크티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여기저기서 판다.

그 와중에 어느 블로그에서 유명해진 음식점은 웨이팅도 엄청 길다.




자성궁 근처의 어느 곱창국수집


나도 길거리 음식에 한번 도전해봤다.

보통 스린야시장에 오면 아종면선 곱창국수를 먹지만,

뭔가 그쪽에는 웨이팅이 엄청날 것 같아서 자성궁 옆에 있는 곱창국수 집을 찾았다.

물론 여기서 웨이팅이 좀 있긴했는데,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었다.



드디어 도전하는 곱창국수.

가게 옆에 소스가 비치되어 있어서 소스를 뿌려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국물이 살짝 걸쭉하고 담백하다.

개인적으로 고수향을 좋아해서 많이 넣어달라고 했는데, 꽤 맛있었다.

하지만 특유의 향과 기름기로 인해 호불호는 갈릴듯하다.


스린야시장, 자성궁



마침 곱창국수집 옆에 자성궁이라는 사원이 있는데,

가관인게 사람들이 모두 여기서 간식을 먹고 있다.

자성궁은 나름 1769년 창건된 전통있는 사원이며 대만에서 3급 고적으로 지정한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길거리가 너무 좁은데 사람은 많고 먹을 자리는 없으니 사원 마당에 자리를 잡고 이렇게 먹는 것이다.

심지어 사람들이 많아서 저렇게 앉아서 먹기도 힘들다...

사원에서 기도하는 사람따로 먹는 사람 따로 저렇게 장사진을 치고 있다.



스린야시장 흑당밀크티 전문점 행복당


곱창국수를 맛있게 먹고나니 마실게 땡겼다.

가다보면 눈에 띄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행복당'이라는 밀크티가게다.

흑당 밀크티가 제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제조되는 과정이 너무 재밌기도 하고 맛있어보여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행복당 흑당밀크티의 비쥬얼


흑당과 우유과 조화된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흑당밀크티의 매력은 바로 이 모습인것 같다.

빨대로 잘 저어서 먹어봤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스린시장


스린야시장을 걷다보면 스린시장도 보인다.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다.



시장이라고 해서 물건만 파는줄 알았는데,

완전히 게임천국이다.

여기저기 생전처음보는 오락판이 펼쳐져 있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게임을 하고 있다.




심지어 살아있는 생물체를 이용한 게임도 있다.

위 사진은 금붕어 건지기 게임.




이건 낚시대처럼 보이는 물건으로 가재 잡는 게임이다.

많이 잡으면 경품을 따로 주는듯하다.



이런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시장안에 가득했다.

어렸을 때 근처 뚝방에서 야시장을 하면 비슷한 게임을 하곤 그랬는데,

요즘은 다 없어지고...

이렇게라도 새로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스린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10시쯤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으로 향하는 사람과 스린야시장으로 오는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스린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더운 날씨에 사람에 치이다 보니 체력이 쭉 빠진다...


젠탄역 1번출구



시먼역으로 가기 위해 졘탄역 1번출구로 갔다.

사람많고,
먹거리 많고,
볼거리가 많았던 스린 야시장.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꼭 각오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스린야시장
영업시간 : 16:00 ~ 익일 02:00
주소 : No. 101號, Jihe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전화번호 : +886 2 2881 5557
스린야시장 가는법 : 졘탄역(Jiantan) 1번출구로 나와서 이정표를 따라 3분정도 걸으면 된다. 

<스린야시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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