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 홍마오청(紅毛城) | 대만여행기#14


단수이 홍마오청
紅毛城, Fort San domingo



단수이 홍마오청



단수이 도보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홍마오청이다.
원래 이곳은 산토 도밍고 요새로 불리던 스페인령의 총독부로 사용되던 곳이다.
하지만 1642년에 네덜란드가 점령한 후로 홍마오청으로 불리게 되었다. 

홍마오청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당시 네덜란드 사람들의 머리가 붉은 색이었기 떄문에 
'붉은 머리들의 요새'라는 한자어로 홍모성(紅毛城)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아편 전쟁이 끝나고 영국에서 영사관으로 임대하여 사용했고 
이 때문에 네덜란드와 영국의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1980년부터는 중화민국 총통부의 소유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제국시대를 거치며 세월의 풍파를 맞은 역사적 장소다.


홍마오청 내부에서 만날 수 있는 과거의 모습들


건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곳곳에 당시 생활상들이 재현되어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감옥 죄수들을 위해 지어진 주방




쓰레기를 소각하던 구조물



과거 홍마오청의 건물을 지키던 부속물들



내부에는 홍마오청의 역사에 대해 관람할 수 있는 시청각실도 있다.



단수이강을 바라보는 조망도 굉장히 좋다.


안에서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해보지는 않았다 ^^;;





홍마오청과 영국영사관 사이에는 오래된 듯한 대포들이 보인다.

단수이 강가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던 대포들이라고 한다.





홍마오청에는 사진 찍은 좋은 장소가 많이 숨어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살인적인 날씨때문에 사진찍을생각은 나지 않았다.

사실 홍마오청 구경도 굉장히 지친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제대로 구경하지는 못한것 같다.




홍마오청(紅毛城) 

주소 : 251 대만 New Taipei City, Tamsui District, 中正路28巷1號
홈페이지 : tshs.ntpc.gov.tw
전화 : +886 2 2623 1001
운영시간 : 09:30 ~ 18:00 (주말)      09:30 ~ 18:00 (평일)
※ 폐관 30분 전까지 표 구입 가능
입장료 : 80TWD (소백궁, 후웨이포대, 홍마오청 함께 입장 가능)

<홍마오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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