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독립기념문 '빠뚜사이' | 라오스 여행#9


탓 루앙 구경을 마치고 바로 빠뚜사이로 향했다.  

탓 루앙에서 빠뚜싸이 까지는 2km 정도 되는 거리라 뚝뚝이를 타고 가기로 했다. 

뚝뚝 가격은 2만킵으로 협상했다.


빠뚜싸이는 프랑스와의 독립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문이다. 빠뚜는 문, 싸이는 승리를 의미한다. 즉 승리의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적인 구조는 프랑스 개선문을 흉내 내서 만들었다. 대신 전체적인 치장은 라오스 양식으로 이뤄져 있다. 불상과 힌두 신화 이야기가 겉면에 조각되어 있다.


빠뚜싸이 문 앞에는 넓은 분수가 조성되어 있었다.




빠뚜싸이를 만들때 사용한 건축 자재는 비엔티안 공항 활주로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에서 지원한 시멘트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조잡한 느낌도 있다. 



빠뚜싸이 문으로 들어오면 이런 공간이 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몇개와 매점이 있다.


빠뚜싸이 문 천장을 들여다 보면 라오스 양식으로 치장이 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빠뚜싸이는 3천킵을 내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도 있다.



빠뚜사이에 올라가면 옥상이 나온다.



뾰족하게 솟은 시멘트 장식 사이로 시내의 모습이 보인다.




빠뚜사이 전망대에서는 길쭉하게 뻗은 타논 란쌍(란쌍 거리)이 보인다. 

타논 란쌍은 라오스에서 가장 넓은 8차선 도로다. 


<빠뚜사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탓루앙이 쪽의 모습




빠뚜사이 옥상으로 가는 길에는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한산했다.




라오스에는 이런 기념품들을 파는구나.

처음 보는 라오스 기념품샵이라 신기해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기념품 샵만 봐도 베트남과 태국, 중국의 영향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독특한 무늬의 패턴들이 정말 예뻤다.




빠뚜사이 독립기념문(ປະຕູໄຊ)
주소 :  Lang Xang Ave, Vientiane
영업시간 :  오전 8:00~오후 4:00
전망대 입장료 : 3000킵

<빠뚜사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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