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준비2- 렌터카 구하기(예매방법, 가격)

  회사 동기와 휴가를 함께 보내려고 얘기하다가 거의 10분 얘기하고 호기롭게 오키나와 항공권을 끊었다.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에 잘 구했다고 좋아했는데, 정작 문제는 렌터카를 구하는데 있었다.    2022년 12월 현재 오키나와 렌터카 상황 오키나와는 현재 렌트카 대란을 겪고 있다. 오키나와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렌터카 업체가 파산했는데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늘어나는 여행자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차를 구매하려고 … Read more

오키나와 여행 준비 1 – 항공권 예약

요즘 항공권 가격은 정말 ‘이 가격에 여길 가라고?’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원래는 태국을 가보고 싶었지만, 왕복 비행기삯이 40-50하는걸 보고 마음을 접었다. 인플레가 좀 둔화되고 유가가 안정되면 가야지… 적당한 가격의 따듯한 나라가 어딨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오키나와를 가기로 결정했다.  제가 구매한 표와는 상관없습니다.   항공권은 왕복 25만원에 진에어 항공사에서 끊었다. (편명 JL245, JL246) (2022년 12월 … Read more

PSK(피에스케이) 기업분석/재무제표/주가분석

  PSK(피에스케이) 회사란? PSK그룹은 지난 3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인 플라즈마 dry strip (감광액 제거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대표 기업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종합 프로세스 장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2025년 반도체 장비 세계 10위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의 소개글. 반도체 … Read more

하동 여행기

  남해 여행을 마치고  그냥 서울로 갈까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중간에 하동을 들르기로 했다.     차로 1시간 반 걸려 가는 길인데 지리산을 올라가는 풍경 또한 예술이다. 남해의 어촌마을과는 다른 멋진 농촌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동호   중간에 하동호를 만났는데, 넓게 펼쳐진 호수가 정말 아름답다. 한여름을 알리듯 매미 소리도 한창이다. 와 진짜 여름이구나. … Read more

남해여행기 마지막날 (멸치쌈밥/카페 유자)

마지막 날이다. 일어나서 짐을 싸고 나갈 준비를 했다.   3일간 잘 머물렀던 숙소. 다음에 기회되면 또 오고 싶은 숙소다.   은성 꼬막, 멸치 쌈밥 정식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남해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멸치 쌈밥을 먹어보지 않아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그 고장에서 유명한 음식은 꼭 먹어보고 싶어서 굳이 먹고 싶어하지 않는 친구를 꼬셔서 근처 식당으로 … Read more

남해여행기 3일차 (쿤스트라운지, 다랭이마을, 상상양떼목장, 완벽한 인생)

오늘은 다랭이마을에 가기로 한 날이다. 10시쯤 일어나 씻고 근처 쿤스트라운지(Kunst Lounge)에서 밥을 먹었다.   쿤스트 라운지(Kunst Lounge) 남해 독일 마을을 둘러보면 눈에 띄는 식당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는 쿤스트라운지라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딱봐도 전망이 좋아보이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마침 독일마을에서 브런치를 제공하는 몇 안되는 식당이라 들어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멋진 뷰와 넓은 홀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도 … Read more

남해 여행 2일차 (당케슈니첼, 카약/무인도 스노쿨링/램스하우스)

당케 슈니첼   아침 10시쯤 일어나서 향한곳은 숙소 앞의 ‘당케슈니첼’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먹은 슈니첼만큼 맛있다.   슈니첼 브뢰첸과 굴라쉬 케제슈페츌레 달걀 반죽위에 튀겨낸 양파랑 치즈를 토핑한 요리인데, 진짜 맛있다. 맥주안주로 딱이다.   슈니첼   여기는 여행 중에 또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카약 및 무인도 스노쿨링   오후 … Read more

남해 여행 1일차 (독일마을, 뽈락 낚시 체험)

남해로 향하는 길 아침 6시 40분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해서 주차장으로 향했다. 출근도 이 시간에 하지 않는데 일찍 일어나려니 너무 피곤했다. 출근길이라 중간에 조금 막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거의 막히지 않았다.    중간에 휴게소를 두번 정도 들렀다. 호두과자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먹고 덕유산 휴게소에서는 멋진 시골 풍경을 봤다.   사천쯤 오니 멋진 바다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남해의 멋진 어촌 … Read more

장마전선 따라 비오는 제주 여행 – 3일차

제주 여행 마지막날. 역시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월정리 카페거리로 향했다. 월정리에서 브런치를 먹으려고 알아보니 ‘월정리에서 브런치’라는 카페가 나왔다. 이름이 아주 직관적이다. ㅎㅎ 월정리에서 브런치 월정리에서 브런치에 도착. 이떄 도착할때는 모르고 가게 뒷편에 주차했는데, 그쪽은 주차공간이 없다. 사진에 보이는 곳처럼 가게 정면 쪽으로 가야 주차공간이 많다. 2층으로 올라가면 월정리 해변의 모습이 보인다. … Read more

장마전선 따라 비오는 제주도 여행 – 2일차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그토록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제주 장맛비가 이제 다시 시작되려나 보다.  10시 반쯤 씻고 아침을 먹으러 나섰다.  마침 근처에 고기국수 맛집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가시아방국수 가시아방 국수는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웨이팅을 좀 해야했다.  다행히 5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자리가 났다.  아니 장마철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