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컨디션이 좋지않아 힘든날

페루 리마 여행, 센트로에서 미라 플로레스까지… 에 이어서. 임씨의 남미 여행 41일차 이동 경로: 숙소 -> Metro 마켓 -> 산마르틴 -> 버스 터미널 -> Tottus 마켓 -> 버스터미널 -> (쿠스코) 오늘은 리마를 떠나 쿠스코로 간다.  그런데 몸상태가 말이 아니다.  설사와 열 그리고 두통으로 12시 반이 되어서야 체크아웃을 했다. 쿠스코를 가는게 좀 무리인가 싶었지만, 리마에 더 머무르고 … Read more

페루 리마 여행, 센트로에서 미라 플로레스까지…

페루 트루히요 여행 마지막날 (투어버스, 거리공연, JANO’s centro) 에 이어서. 임씨의 남미 여행 40일차 이동 경로: (센트로)터미널 -> 산마르틴 광장 -> Casona de San Marcos -> 대학공원 (Universitario Park) -> (미라플로레스지구) 라르코마르 쇼핑 센터 -> 사랑의 공원  오전 7시 반쯤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하지만 리마 시내에 들어가고 부터는 버스가 거의 움직이질 않는다. 오전 출근 시간과 겹쳐서 교통 … Read more

페루 트루히요 여행 마지막날 (투어버스, 거리공연, JANO’s centro)

페루 트루히요 여행, 완차코 해변(Huanchaco)에 가다! 에 이어서. 임씨의 남미 여행 39일차 이동 경로:  센트로 주변(아르마스 광장)만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투어버스를 탔음 오늘은 트루히요를 떠나 페루로 가는 날이다.  트루히요에는 어제 갔던 완차코 해변도 있고, 치무의 유적지인 찬찬이라는 곳도 있다. 아쉽게도 찬찬 유적지는 둘러보지 못하고 트루히요를 떠날 것 같다. 애당초 여행을 계획하고 다니는게 아니다 보니 이렇게 놓치는 유적지가 … Read more

페루 트루히요 여행, 완차코 해변(Huanchaco)에 가다!

페루 트루히요 도착, 센트로 구경 그리고 카지노… 에 이어서. 임씨의 남미 여행 38일차 이동 경로:  완차코 해변 오늘도 어김없이 12시까지 숙소에서 쉬다가 밖으로 나섰다. 여행이 한달이 넘어가면서부터 갈수록 게을러진다. 딱히 투어가 잡히거나, 버스 이동시간이 잡혀있지 않으면 자유롭게 늦게까지 잔다. 뭔가를 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보다는 자유롭지만, 그래도 큰 맘 먹고 온 여행인데 이래도 되나 싶다. 아무튼 … Read more

페루 트루히요 도착, 센트로 구경 그리고 카지노…

페루 까하마르까 여행, 산타 아폴로니아 언덕(Cerro Santa Apolonia)에 오르다 에 이어서. 임씨의 남미 여행 37일차 페루 트루히요 이동 경로: 버스 터미널 -> 숙소 -> 아르마스 광장 -> plaza mall -> Casino -> 숙소 오전 5시 반에 트루히요에 도착했다. 까하마르까에서 거의 6시간정도 걸린 듯 하다. 너무 이른 새벽이라 밖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해가 뜰때까지 대합실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 Read more

페루 까하마르카 여행, 산타 아폴로니아 언덕(Cerro Santa Apolonia)에 오르다

페루 카하마르카, 바뇨스 델 잉카(Baños del Inca)에 가다… 에 이어서. 임씨의 남미 여행 36일차 페루편 이동 경로:  숙소 -> Tuna Cafe -> Emma Cafe -> 산타 아폴로니아 언덕(Cerro Santa Apolonia) -> 산타 아폴로니아 교회 -> Tuna Cafe -> 버스 터미널 카하마르카 여행 마지막 날. 오늘 점심은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 위치한 Tuna Cafe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그냥 식당 인테리어가 … Read more

페루 카하마르카, 바뇨스 델 잉카(Baños del Inca)에 가다…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숙소 근처에 있는 허름한 식당에서 대충떼우기로 했다. 닭튀김과 감자튀김이 섞여있는 요리였는데, 닭튀김은 먹을만 했다. 오늘은 잉카의 목욕탕이라 불리는, 바뇨스 델 잉카(Baños del Inca)에 가보기로 했다. 바뇨스 델 잉카(Baños del Inca)는 해발 2700m에 위치한 천연 온천수로 카하마르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바뇨스 델 잉카에는 페루 역사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데, … Read more

페루 카하마르카 여행, 고산지대에 위치한 삶의 터전

오늘은 피우라 여행 마지막날이다. 점심은 자주 가던 식당이 문을 닫아, 그냥 길거리에 보이는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갔는데 음식이 좀 별로였다. 날이 너무 더워서 중간에 카페에 들러 음료수를 한잔했다. 딸기라떼를 먹었는데, 상큼하니 괜찮다. 라떼를 먹고 버스터미널로 갔다. 다음 여정은 카하마르카라는 생소한 도시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버스 티켓이 하나밖에 없어 C는 다른 회사의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나는 먼저 … Read more

하이퐁 시내 여행, 레전 여장군 동상, 오페라 하우스(시민극장)

하이퐁 시내 구경, 안비엔 호수(An Bien Lake)로 가는길…. 에 이어서. 안 비엔 호수(An Bien Lake)를 둘러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하이퐁 번화가로 향한다. 흔히 하이퐁 번화가라고 하면, 레전 여장군 동상과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안 비엔 호수로 부터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걸어가면서 하이퐁 동네 구경을 했다. 거리는 역시나 이륜차들이 즐비했다. 여기는 대중교통보다는 거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