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의 남미여행기/콜롬비아 보고타] 나홀로 여행 중 현지인 친구를 사귀다 – 4일차

L의 남미여행기/콜롬비아 보고타:: 나홀로 여행 중 콜롬비아친구를 사귀다-4일차 <이동경로> 볼리바르광장 -> 라 깐델리라 구역 -> 로컬 음식점 -> 하베리아나대학교 -> 우사켄 -> Zona T 어제 속소에 오자마자 잠이 들어 새벽 3시 40분쯤 일어났다. 시차적응중이라 계속 새벽에 깬다. 아마 오늘만 지나면 시차에 완전 적응할 듯하다. 내일이면 보고타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려한다. 메데인을 가려고 했는데, 별로 끌리지 않아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보고타 관광명소, Zona T, Parque93을 거닐다.-3일차

[L의 남미여행기] 보고타 관광명소, Zona T Parque93을 거닐다.-3일차 <이동경로> 황금박물관 -> 후안발데스커피점 -> 로스 안데스 대학교-> 몬세라떼언덕-> Zona T -> Parque 93 몬세라떼 구경을 마치고, 잠시 라스 아구아역에서 쉬는 중.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첫째, 남미 여자들 정말 예쁘다. 둘째, 어딜 둘러봐도 동양인을 찾을 수가 없다. 셋째, 스페인어가 안되서 이틀째 소통을 못하고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남미 여행의 시작, 보고타 첫 나들이 – 3일차

[L의 남미여행기] 남미 여행의 시작, 보고타 첫 나들이 <이동경로> 황금박물관 -> 후안발데스커피점 -> 로스 안데스 대학교-> 몬세라떼언덕-> Zona T -> Parque 93 아침 6시반에 눈이 저절로 떠졌다. 어제밤에 영화를 보다가 4시쯤 잤으니 2시간 반정도 잤다.  더 자면 시차적응이 더 힘들어질것같아 일부러 이불을 박차고나왓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3일만에 샤워를 하니 개운하다.  숙소를 하루더 연장하고 아침을 먹으로 밖으로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트랜스밀레니오타고 보고타 게스트하우스까지… -2일차

[L의 남미여행기] 트랜스밀레니오 타고 보고타 게스트하우스까지… -2일차 <이동경로> 보고타 공항 -> (공항셔틀버스) -> 엘도라도역 -> (트렌스밀레니오) -> 로스 안데스 대학교 -> HOTEL GUN GLUB 게스트하우스 @콜롬비아 보고타, 공항 아침 5시 반까지 카페에 앉아있다가, 숙소로 가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침 여명과 함께 공항밖으로 나섰다. @콜롬비아 보고타, 공항 보고타 공항에서 센뜨럴까지는 택시를 타고 주로 가지만,  나는 아침 이른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콜롬비아 보고타행 20시간 비행 – 1일차

[L의 남미여행기] 보고타행 20시간 비행 – 1일차 <이동경로> 서울 -> 인천공항 -> Dallas FT 국제공항 -> 보고타엘도라도국제공항 막판에 뭔가 빠진 것은 없는지 계속 여행 가방을 체크했다. 아무리 체크하고 체크해봐도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게 점점 시간이 지체되면서 예정보다 늦게 집에서 출발했다. 오늘 댈러스행 비행기는 6시 반에 예정 되어 있다. 고로 6시 10분에는 비행기에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프롤로그 ] 80일간의 남미여행 떠나는날

#떠나는 날. 아침부터 엄마는 일을하며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너 있을때가 든든했는데…”  “이제 너 가면 무슨 재미로 사냐” “2월 말이 아니라 좀 더 일찍 올 수도 있는거지?” 혼자 가게 일을 하시는 엄마에게 80일간의 여행을 말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엄마는 일때문에 거의 여행을 못해보셨고, 무척 위험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위험한 남미땅에 보낸다는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남미여행 D-1 소감

드디어 남미여행 하루전이다. 정말 가는건가? 실감이 안간다. 취업준비와 자금문제 등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접을 뻔했던 여행인데 간절하면 통하는건지, 취업은 최종면접탈락과 함께 휙 날아가버렸고 자금문제는 지인을 통해 수혈받을 수 있었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부터 입에 ‘남미여행’을 달고 살았지만,  현실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정말 많이 흔들렸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가보겠어?’라는 생각하나에,  여기까지 왔다.  막상 여행을 결심하고 본격적인 여행 … Read more

부모님께 여행사실을 말씀드리다…(151118)

부모님께 여행사실을 말씀드리다…(151118) 나 :   엄마 나 아마 2주뒤에 여행갈것 같아. (일부러 여행이 이미 예정되어 있는 것 처럼 말했다;;) 엄마 : 응…? 여행??? 나 :   응. 엄마 : 어디로…? 나:    미국 밑에 큰 대륙이 있어 거기로 갈 것 같아. 엄마 : 무슨 또 여행을 가냐… 전에 너 인도갔을때도 얼마나 걱정했는데…! 얼마나 가려고? 나 :   … Read more

남미여행 준비물 리스트

남미여행시 준비물 리스트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미여행. 리스트대로 정리를 해봤는데, 빼먹은건 없는지 빼야할 것은 없는지 아직 고민중이다. 하지만 일단 이대로 여행할 것 같다.  필수용품 – 여행배낭 (+자물쇠, 자전거 자물쇠, 여행용 파우치, 배낭커버) – 여권 – 필수서류 : E-ticket 및 ESTA 비자 & 황열병 예방접종 – 여권 사진 8매 – 국제 학생증 – 하나은행 비바 … Read more

[L의 남미여행기] 남미 여행 준비 타임 라인

[L의 남미여행기] 남미 여행 준비 타임 라인 여행을 준비한 기간이 2주 정도 됩니다.  남들에 비해 짧은 기간에 급하게 준비한 여행 준비 일정표입니다. 특히 황열병예방주사는 예약이 꽉차있어 못맞을 뻔하다가, 다행히 여행 4일전에 자리가 있어 맞을 수 있었네요. 일단 크게 어디어디 갈지는 정했지만, 그 안에서 어디를 갈지는 정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예전 인도 여행처럼, 이번에도 큰 준비없이 가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