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넘은 전통 비엔나 슈니첼 맛집, ‘피그뮐러'(Figlmüller) |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슈니첼(Schnitzel)은 오스트리아식 송아지 고기 커틀릿으로, 얇은 고기에 빵가루를 입혀서 넓게 튀긴 것이다. 언뜻 보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돈까스랑 모양새가 비슷한데, 실제로 슈니첼이 프랑스로 전파되어 ‘포크 커틀릿’이 되었고 후에 이것이 일본으로 전파되어 ‘돈카츠’가 되었다. 그 돈카츠가 우리나라에서 돈까스가 되었으니, 근본적으로 돈까스의 원조 요리다. 어쨌거나 오스트리아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고, 이날 가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