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7가지 추천! 경주 여행 관광명소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는 볼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곳입니다.
수학여행시절 또는 수련회 때 따라갔던 경주와는 달리,
여행으로 다녀온 경주의 모습은 완전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여행지 중 괜찮았던 여행지를 꼽아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경주 월성 역사 유적지구’ 입니다.
쉽게 말하면, 첨성대있는곳!
경주에는 총 5개의 지구가 있는데, 월성 지구는 그 중 하나에 속하고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친숙한 곳입니다.
월성 지구에는
경주 계림(사적 제19호)
경주 월성(사적 제16호)
경주 임해전지(사적 제18호)
경주 첨성대(국보 제31호)
내물왕릉, 계림, 월성지대
의 역사유적 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월성 지구를 한번 둘러봅시다!
저기 보이는 릉은 내물왕릉입니다.
신라의 17대 임금이자 이후 550년이 넘게 이어지는 경주 김씨 왕조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내물왕의 등장으로 신라는 후삼국시대까지 김씨 왕위세습(성골)이 확립되었다고 합니다.
성인의 가슴정도 높이까지 오는 들꽃들이 피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과하지 않고,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경주하면 생각나는 첨성대.
신라하면 생각나는 첨성대입니다.
선덕여왕때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밤이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월성지구를 계속 지나다보면,
소나무가 잔뜩 우거진 숲을 발견하 실 수 있습니다.
푸르른 녹음이 발산하는 기운이 강렬했던 곳입니다.
다만 8월 초의 날씨라 그런지,
모기가 드글드글합니다.
계속 가다보면 맞은편에 있는 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로 기차가 한적히 지나가네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석빙고와 인왕동 고분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경주 가볼만한곳1, 경주월성역사지구>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경주의 야경으로 유명한, 경주 안압지입니다.
현재는 동궁과 월지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안압지는 원래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푸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며, 이 곳을 기러기 ‘안’자와 오리’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동궁과 월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이 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마침 바람이 거세지 않아서, 잔잔한 반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와 건물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경관도 아름답고, 운치가 좋으니, 연회를 베풀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하늘에 보름달이 떠있습니다.
날이 좀 흐려 달이 좀 일그러지긴 했으나, 아름다웠습니다.
안압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하며, 매표는 9시 반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압지의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200원 어린이 600원 입니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경주 가볼만한곳 2, 안압지(동궁과월지)>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불국사입니다.
<불국사>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요금
|
개인
|
어른 5000원
|
|
중, 고등학생 3500원 |
|
초등학생 2500원
|
단체
|
중고등학생 3000원
|
|
초등학생 2000원
|
|
7세 이하 어린이 (10명이상) 1500원
(10명 이만) 무료
|
그리고 불국사 입장 시간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불국사 자하문입니다.
넓은 석조 계단 위에 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28년(인조 6)에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범영루와 좌경루가 있습니다.
범영루의 모습.
범영루는 한자말을 풀이하면, ‘그림자가 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범영루 앞에는 연못이 있었는데, 복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지금은 없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범영루가 그 연못에 비친 모습이 마치 극락정토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했다고 합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입니다.
영축산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상징합니다.
대웅전
항상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입니다.
불국사 관람을 마치고, 걸어서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거리는 매표소부터 1.1km라지만 체감거리는 3km정도 됩니다.
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피톤치드 만땅인 산길.
가다보면 다람쥐도 가끔 보입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가 겨우 석굴암에 도착했습니다.
저 문 안으로 들어가면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석굴암은 사진활영이 금지되어 찍을 수 없었습니다.
석굴암은 토함산의 동쪽사면 해발고도 565m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경주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마을과 산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잘 보면 저 멀리 펼쳐진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1000원인가 내면 칠 수 있습니다.
나는 종일 치는 것 보다, 저기에서 풍경을 보고 싶어 1000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입니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경주가볼만한곳3,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주상절리는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야 주상절리에 가실 수 있습니다!
경주 주상절리는 오랫동안 군부대의 해안 작전지역으로 공개되지 못하다가 지난 2009년 부터 군부대가 철수하고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하루 평균 6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상절리라는 것은 용암이 빠르게 수축하다가 표면이 갈라져 오각형 또는 육각형 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수직상승한 것을 바로 주상절리라고 부릅니다.
경주 주상절리는 주변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와도 가까워서,
경주의 해변쪽을 가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볼만 합니다.
무엇보다, 해변에 위치해 있어서, 횟집 찾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입니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경주 가볼만한곳 4, 경주 주상절리>
경주에 야시장이 생겼습니다.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은 부산 부평깡통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전주 남부야시장 2호점, 목포 남진야시장 3호점에 이어 경주 중앙야시장은 4번째 야시장으로 오픈했습니다.
일단 개장 시간과 폐장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운영시간
동절기 : 18:00 ~ 23:00
하절기 : 19:00 ~ 24:00
야시장 중앙에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조그마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스테이크와 곱창, 초밥, 닭강정 등등 먹거리고 꽤나 현대적으로 맛있습니다.
(다만 카드는 안됩니다. 카드가 안되서 좀 난감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ㅠㅠ)
물론 술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슈퍼가 하나 있는데, 역시나 거기도 카드가 안되네요… ㅠㅠ
그래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가서 맥주 한통을 사왔습니다.
꼭 중앙시장 야시장에 갈때는 현금을 챙겨가길 바랍니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경주가볼만한곳 5, 중앙시장 야시장>
6.경주 스쿠터 여행(경주 마을 구경 및 경주 시내 구경)
경주에는 수많은 스쿠터 렌탈샵이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에게 경주는 관광명소끼리 거리가 걷기는 어정쩡하고, 버스타기에는 또 어정쩡한 면이 있어서 스쿠터는 아주 좋은 이동수단이 되어줍니다.
체형에 맞는 스쿠터를 골라 경주를 누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초보자 분들이나 처음 스쿠터를 타보신 분들은 약간의 연습 후에 실제 도로로 나가게 됩니다.
스쿠터로 이곳 저곳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경주 시내 구경
스쿠터를 잠깐 세워두고, 시내 구경을 하러 나섭니다.
스쿠터로 돌아다니다가, 멋진 곳을 발견했습니다.
여기는 경주 동궁과 월지 옆 연꽃 군락지(경주 연꽃단지 라고도 불림)라고 라고 합니다.
제철을 맞아 활짝 열린 잎들이 군락지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활짝 핀 연꽃들도 보입니다.
매일 모형으로 보던 꽃을, 실제 살아있는 모습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임포트 중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경주 가볼만한곳 7, 경주 연꽃단지>
지금까지 경주 가볼만한곳 7가지 경주 여행 관광명소 소개를 마칩니다.
입장료 및 입장시간관련 정보는 현지 사정 및 시간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상기 정보와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