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펫 마을 둘러보기③, 행복의 사원 ‘왓 롱쿤’ | 라오스여행기#25

‘왓 쫌펫’에서 아름다운 메콩강과 평화로운 루앙프라방 도시 구경을 마치고 쫌펫 지역의 마지막 코스인 왓 롱쿤으로 향했다. 조용하게 이어진 길을 따라 왓 롱쿤으로 가는 중. 시뻘건 팻말이 적힌 입구가 나왔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여기서 입구에서 80M 정도 걸어가니 사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는 생각보다 사원의 넓고 건물도 많았다.  쫌펫에 사는 아이들이 여기서 표를 팔면서 장난을 치며 놀고 … Read more

쫌펫 마을 둘러보기②, ‘왓 쫌펫’ | 라오스여행기#24

왓 쫌펫으로 가는길. 좁은 길을 쭉 따라갔다. 왓 쫌펫(Wat Chompet)은 언덕 위에 있는 사원이다.  사원을 가기 위해서는 123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물론 이곳도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 10000킵. 123개의 계단을 열심히 올라갔다. 파응언 뷰 포인트에서 하도 고생을 해서인지, 123개의 계단쯤은 가볍게 올라갈 수 있다. 저 멀리 조그마한 사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올라가보니 쓰러져 가는 두개의 탑이 … Read more

쫌펫 마을 둘러보기①, ‘왓 씨앙맨’ | 라오스여행기#23

Xianmen Cultural Village 팻말이 나오고 조금 더 가니,  ‘왓 씨앙맨(Wat Xieng Maen)‘이 등장했다. 왓 씨앙맨을 알리는 표지판. 왓 씨앙맨은 ‘천상의 도시 사원‘이라는 뜻을 가진 사원이다.  쎗타티랏 왕의 아들이 1592년에 만들었다고 한다.  1867년에는 ‘파방’이라 불리는 신성한 황금 불상이 싸얌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반환되던 길에 이곳에 일주일정도 머물렀다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사원에 입구에 들어가니 어떤 아저씨가 나에게 다가온다. 뭔가 … Read more

루앙프라방 건너편 마을, 쫌펫(Chompet)에 가다| 라오스여행기#22

루앙프라방 메콩강 건너편에는 쫌펫(Chompet)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이곳은 주민들이 살고있는 작은 시골 마을로 상대적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뜸한 지역이다. 하지만 루앙프라방에서 접근하기도 쉽고 멋진 사원들도 있어서 하루 날잡고 여유롭게 마을을 둘러보기에 좋다. 쫌펫 위치 및 가는법 쫌펫 마을은 루앙프라방과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이곳에 가기위해서는 무조건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강가에 있는 사공들과 가격을 협상하고 … Read more

나홀로 즐기는 꽝시폭포 | 라오스여행기#21

나홀로 즐기는 꽝시폭포 | 라오스여행기#21 숙소에서 ‘오늘 뭘할까’ 고민하다가 꽝시 폭포에 가보기로 했다.  관광객들은 주로 3가지 방법을 통해 꽝시 폭포에 간다. 첫쨰, 툭툭을 타거나 둘째, 스쿠터를 대여하거나  셋째, 미니밴을 탄다 (여행사, 숙소를 통해서 예약) 웬만하면 스쿠터를 타고 가고 싶었는데, 루앙프라방은 24시간 단위로 밖에 스쿠터 대여가 안된다고 해서 포기. 툭툭은 여럿이 모여야 저렴하게 갈 수 있고, 꽝시폭포 체류 … Read more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아침 요가 | 라오스여행기#20

루앙프라방 아침 요가가 유명하다길래 오전 일찍 숙소를 나섰다.  지금 향하는 곳은 바로 ‘유토피아’라는 카페이다. 칸 강(Namkhan) 근처에 있는데 강을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카페로도 유명한 곳이다. 유토피아 아침 요가 시간 루앙프라방 요가 시간표 루앙프라방 아침 요가 클래스는 ‘유토피아’에서 열린다. 오전 7시 30분 부터 시작이니 여유있게 10~20분 정도 미리 도착하면 좋다. 아침 요가 수업료는 40000킵이다. 하지만 … Read more

샤로수길 맛집, ‘프랑스홍합집’

샤로수길 초입에  있는 프랑스 홍합집. 매일 지나만 가보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다. 샤로수길 식당은 주말 저녁이면 거의 만석이니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했다.   샤로수길의 대부분의 식당은 식당 규모가 아담하다. 프랑스 홍합집도 조그마한 식당에 테이블이 6~8개 정도가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함과 프랑스의 느낌을 가득살렸다. 프랑스홍합집이 간판인만큼 이곳은 홍합이 주 메인 요리다. 소스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있고 맵기  … Read more

비엔티안 라오스 기념품 쇼핑몰 ‘homeideal’ | 라오스여행#45

비엔티안 라오스 기념품 쇼핑몰 ‘homeideal’ | 라오스여행#45 비엔티안 라오스 기념품 쇼핑몰 ‘homeideal’ 출국 전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사러 대형 마트를 찾았다.  비엔티안 라오스 기념품 쇼핑몰 ‘homeideal’ 라오스 기념품을 사기위해 방문한 homeideal은 라오스 비엔티안 시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이다. 식료품을 파는 슈퍼마켓부터, 의류를 파는 매장, 전자 기기를 파는 매장 등 시내에서 규모가 꽤 … Read more

아이폰 11 프로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 (feat 신림의 낮과밤)

2020년 새해 들어서 큰 맘먹고 아이폰 11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단순히 카메라 기능만 보고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왔는데요. 기존에 쓰던 LG g7 폰도 일상 사진이나 여행 사진 찍을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아이폰의 뛰어난 아웃 포커싱 처리와 야간 촬영 기능에 대한 호기심으로 결국 기변을 하고말았습니다. 주말을 맞아 살고 있는 동네 이곳저곳 돌면서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보정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고, … Read more

출퇴근용 스쿠터 구매 후기 및 주의사항 (feat. 혼다 슈퍼커브)

이 글은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략 4개월동안 스쿠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해보고 나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구입 계기 <사진출처:pixabay> 본격적으로 스쿠터 영입을 고민하게 된 계기는 회사 주변의 극심한 고통체증이었습니다. 제 회사가 위치한 곳은 교통체증이 극심하기로 유명한 양재 IC 부근인데요. 이곳은 현재도 진행중인 강남순환도로 공사와 코스트코를 들어가면 차들의 행렬 게다가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