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독립기념문 ‘빠뚜사이’ | 라오스 여행#9
탓 루앙 구경을 마치고 바로 빠뚜사이로 향했다. 탓 루앙에서 빠뚜싸이 까지는 2km 정도 되는 거리라 뚝뚝이를 타고 가기로 했다. 뚝뚝 가격은 2만킵으로 협상했다. 빠뚜싸이는 프랑스와의 독립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문이다. 빠뚜는 문, 싸이는 승리를 의미한다. 즉 승리의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적인 구조는 프랑스 개선문을 흉내 내서 만들었다. 대신 전체적인 치장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