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숙소 ‘호텔 퓌르스트 메테르니히’ | 임씨의 동유럽여행기

:: 오스트리아 Austria :: 비엔나 여행 첫 숙소 ‘호텔 퓌르스트 메테르니히‘ Fürst Metternich Hotel 퓌르스트 메테르니히 호텔(Fürst Metternich Hotel) 비엔나 여행의 첫숙소로 잡은 곳은 Zieglergasse 역 주변에 위치한  퓌르스트 메테르니히 호텔(Fürst Metternich Hotel)이다. 1896년에 지어진 꽤나 고풍스러운 집이다. 주변이 굉장히 조용해서 마음에 든다. 호텔 내부 100년전에 졌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호텔을 관리해 온 것 같다. … Read more

비엔나 거리의 풍경 | 임씨의 동유럽여행기

:: 오스트리아 Austria :: 숙소가는 길에 마주친 비엔나 거리의 풍경 Wien, Vienna Flughafen Wien역에서 시내가는길에 바라본 바깥 풍경 차창밖으로 오스트리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마주한 유럽의 풍경… 미세먼지가 한창인 한국을 벗어나 푸른 하늘을 본게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Wien Mitte역 Zieglergasse역으로 가는 U3 기차를 타기 위해 Wien Mitte역에서 환승하였다. Wien Mitte역은 특이하게도 벽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Zieglergasse로 가는 … Read more

비엔나 국제공항 도착 | 임씨의 동유럽여행기

:: 오스트리아 Austria ::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하다 Flughafen Wien-Schwechat, Vienna International Airport 빈 국제공항 착륙하기 전 대략 13시간의 비행 끝에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한다. 생전 처음 밟는 유럽땅이라 감회가 새롭다. ‘드디어 유럽이다!’ 비엔나에 도착해서 생각보다 입국수속은 금방 끝났다.  다만 숙소까지 가야하는 길을 미리 조사하지 않아서 잠시 와이파이를 잡고 정보 검색을 했다.  비엔나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 Read more

위내시경 수면/비수면 내시경 후기

위내시경 수면/비수면 내시경 후기 회사를 다니면서 위가 계속 좋지 않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할때 소화가 잘 안되고 잔트름이 계속 나면서 어쩔 때는 위가 따끔 거리기도해서 병원에 갔는데 위염 진단을 받았다. 중요한 보고가 끝나면서 스트레스를 덜받게 되면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간헐적으로 이런 증상이 발생하곤 했다. 결국 회사 앞에 있는 내과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받기로 했다. 비수면 내시경 후기 (중도 … Read more

대만떠나 오스트리아로… | 대만여행기#16

공항에 도착해서 보딩패스부터 끊었다. 밤 11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11시 12분이 되도 탑승조차 하지 못했다. ㅠㅠ 거의 40분을 기다려 겨우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거의 12시가 되어서야 비행기 좌석에 앉았다. 내 옆에는 중국인 가족이 앉았다.  다행히 7살정도 되는 아이라 밤에 울고불고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   비행기는 다행히도 한국에서 타고 왔던 것보다는 더 좋은 모델이다.  비행기는 … Read more

단수이 해변에서 즐기는 대왕오징어튀김 | 대만여행기#15

단수이 해변 대만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서 단수이 해변으로 갔다. 단수이 스타벅스 저녁 시간이 가까워 지면서 뜨겁던 대만의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덥다…) 단수이의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던데 그 노을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점점 해변가로 모여들고 있다. 어딜가나 분위기 좋고 사람많은 곳에는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흥겨운 노래가 단수이 해변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아쉽게도 나는 … Read more

단수이 홍마오청(紅毛城) | 대만여행기#14

단수이 홍마오청 紅毛城, Fort San domingo 단수이 홍마오청 단수이 도보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홍마오청이다. 원래 이곳은 산토 도밍고 요새로 불리던 스페인령의 총독부로 사용되던 곳이다. 하지만 1642년에 네덜란드가 점령한 후로 홍마오청으로 불리게 되었다.  홍마오청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당시 네덜란드 사람들의 머리가 붉은 색이었기 떄문에  ‘붉은 머리들의 요새’라는 한자어로 홍모성(紅毛城)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아편 전쟁이 끝나고 … Read more

말할수없는비밀 촬영지 ‘담강중학교’ ‘진리대학’ | 대만여행기#13

대만 단수이는 제국주의 시절의 유산들과 멋진 해변으로 인상적인 곳이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대히트를 치면서 그에 못지 않은 유명세를 치르는 장소가 있다. 바로 ‘담강중학교’와 ‘진리대학교’다. 오늘은 그 두 학교를 한번 둘러보자! 담강중학교(淡水國中) 담강중학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감독 주걸륜의 모교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5년 교내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부터는 학교 개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주말에 개방을 … Read more

단수이의 작은 백악관, 소백궁(小白宮) | 대만여행기#12

소백궁(小白宮) 타다이키치 고택 구경을 마치고 향한 곳은 바로 소백궁(小白宮) 본래 이름은 ‘전청 단수이 관세무사 관저’로  19세기 청나라가 서구 열강과 교역이 많아지면서 관세무사 관저로 지었다고 한다. 하얀 건물로 인해 소백궁(작은 백악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소백궁 입장료 참고로 소백궁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NT$ 80.  한화로는 약 3200원 정도인데 홍마오청, 소백궁, 후웨이 포대 3곳을 입장할 수 있다. 그러니 … Read more

단수이의 옛 일본가옥, 타다이키치 고택(長多田榮吉 多田榮吉故居) | 대만여행기#11

 타다이키치 고택(長多田榮吉 多田榮吉故居) 타다이키치 고택(長多田榮吉 多田榮吉故居) 입구 맥케이 병원과 단수이 장로교회 구경을 마치고  소백궁쪽으로 가는길에 타다이키치 고택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입장료는 없다. 타다이키치 고택 정원 타다이키치라는 사람은 1937년 일본이 대만을 통치하던 시기에 단수이를 관리하던 일본 사람이다. 이 고택은 타다이키치가 살았던 곳이다. 고택을 들어가자마자 일본 느낌 물씬 나는 정원이 보인다. 타다이키치 고택 정원의 연못 타다이키치 고택은 대만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