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바라나시의 마지막 하루 그리고 델리로 – 스물네번째날

인도 여행 스물네번째날 _ 바라나시의 마지막 하루 그리고 델리로… < 이동 경로 >  숙소 -> 아시가트 피제리아 -> 바라나시 골목 투어 -> 선재네 짜이가게 -> 헤나소녀집 -> 숙소 -> 바라나시역 ->(기차) 아침에 아시가트 피제리아에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더운 가트열기를 뚫고 겨우겨우 아시가트로 왔다.    다행히 가트쪽과 가까이에 피제리아가 있다.  바로 갠지스강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과, 멋진 탁자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바라나시, 갠지스강의 일출 – 스물세번째날

인도 여행 스물세번째날 _ 인도 바라나시, 갠지스강의 일출 < 이동 경로 >  숙소 -> 보트투어 -> 바라나시 골목 투어 -> 악기 상점 -> 레스토랑 -> 숙소 아침에는 바라나시의 일출을 보기 위해 5시 반에 일어났다.  S누나가 부지런하게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나를 깨우러왔다. 5명이 만나 가트쪽으로 나섰다.    동이 틀 무렵이었는데 이때부터 장관이 시작됐다.  철수씨가 기다리고 있어서 같이 보트를 타고 나갔다.  처음에는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바라나시에서 당한 천루피 사기, 친구와의 재회 – 스물두번째날

인도 여행 스물두번째날 _ 바라나시에서 당한 천루피 사기, 친구와의 재회  < 이동 경로 >  (기차) -> 찬단 레스토랑 -> 시원라씨 -> 가트 -> 선재네 멍카페 -> 가트 -> 인도 친구네 집 건조한 사막의 풍경이 지나가고 나니 조금씩 습기찬 땅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활엽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24시간 기차. 한 자리에 앉아 그저 창밖을 바라보거나 인도친구들과 짧은 영어로 대화를 나눈다. 바라나시에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24시간 인도기차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 스물한번째날

인도 여행 스물한번째날 _ 바라나시행 24시간 인도기차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 이동 경로 >  숙소 -> 조드푸르역 ->(바라나시행 24시간 기차) 오늘은 아침 9시 45분부터 내일 아침 9시반까지 24시간 기차를 타는 날이다. 바라나시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무리한 일정을 짜게 되었다. ‘각오는 돼 있겠지?’ 아침에 체크아웃을하고 조드푸르역으로 가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역시 메인바자르 쪽으로 가니, 수많은 릭샤꾼들이 다가온다.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조드푸르, 블루시티에 가다- 스무번째날

인도 여행 스무번째날 _ 조드푸르, 블루시티에 가다- 스무번째날 < 이동 경로 >  숙소 -> Hotel Sanjay -> 은세공점 -> 아즈메르 ->(버스)-> 조드푸르 -> 숙소 아침에 조드푸르로 넘어가기 전 밀린 빨래를 했다. 방 안의 베란다에 걸어놨는데 너무 햇빛이 안들어서 방 밖에 있는 테라스를 이용했다. 좀 불안하긴 하지만 빨리 말리는데는 확실하니깐… (결국 내가 가장 아끼는 파란색 티셔츠를 누군가 뽀려갔다….ㅜㅜ)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푸쉬카르,사비나트사원의 여명 – 열아홉번째날

인도 여행 열아홉번째날 _ 푸쉬카르, 사비나트사원의 여명 < 이동 경로 >  숙소 -> 사비나트사원 -> 레이크뷰 ->바바레스토랑 -> 옷가게 공장 -> 강가레스토랑 -> 숙소 어제 만났던 동행들과 아침에 사비나트사원에 가기로 했다. 혼자 갈뻔 했는데 동행이 생겨 다행이다! ^^ 아침 4시 45분쯤 일어나 세수만 하고 바로 약속장소로 나갔다. 와이파이가 안터져서 연락이 안됐는데 다행히 숙소 앞에서 만났다. 예상과는 달리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사막의 오아시스, 푸쉬카르 호수 앞에서 – 열여덟번째날

인도 여행 열여덟번째날 _ 사막의 오아시스, 푸쉬카르 호수 앞에서 < 이동 경로 >  숙소 -> 옴쉬바호텔 -> 푸쉬카르 호수 -> 브라후만 사원 -> 푸쉬카르 호수 -> 강가 레스토랑 숙소가 하도 구려서 번거롭게 공동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샤워를 하려고 해도, 조그만 틈 사이로 나의 나체가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결국에는 샤워실 불을 끄고 밖에서 볼 수 없게 만든 다음 했다. 급하게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핑크빛 도시 자이푸르에 가다 – 열일곱번째날

인도 여행 열일곱번째날 _ 핑크빛 도시 자이푸르에 가다 < 이동 경로 >  숙소 -> ISBT -> 자이푸르 -> 잔타르 만타르 -> 하와마할 -> (버스) -> 푸쉬카르 아침 5시쯤 일어났다. 기차가 6시 10분인데, 5시 35분까지 늦장을 부렸다.  ‘그냥 잘까? 굳이 무리해서 이동할 필요는 없잖아.’  ‘그래도 일어나야해. 지금 일어나지 않으면 계속 계속 지연이 돼서 여기에 머물러야 해’  두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첫 인도 로컬 버스 탑승기 – 열여섯번째날

인도 여행 열여섯번째날 _ 첫 인도 로컬 버스 탑승기 < 이동 경로 >  숙소 -> 하르드와르역 -> (로컬버스) -> 델리 -> 숙소 어제 저녁에 옆방 놀음판 소음이랑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  그래서 아침에 정말정말 피곤했다.  하지만 오늘 떠나야 한다.    내가 가진짐의 전부 같이 다니는 사람들마다 짐이 그것밖에 없냐고 부러워 한다. 사실 이 짐 마저도 쓸데 없는게 … Read more

[L의 나홀로 인도여행기] 갠지스강 레프팅과 리시케시 폭포 – 열다섯번째날

인도 여행 열다섯번째날 _ 히말라야 물에서의 레프팅 그리고 폭포 나들이 < 이동 경로 >  숙소 -> 갠지스강 레프팅 -> 폭포 -> 숙소 오늘은 갠지스강에서 레프팅을 하는 날이다. 갠지스강에서 레프팅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18KM를 신청했는데, 500루피정도 들었다. 오늘 레프팅하는 인원과 보트리더와 함께 차를 타고 상류로 갔다. 인도 가족분들, 그리고 대학생들과 같이 타게 되었다. 15분정도 차를 타고 상류쪽으로 갔다. … Read more